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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호 5월 5일

문화속으로 추천 리스트 프린트

유혁준 독자 (서울선유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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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로 빠져볼까요?

여러분들 모두 역사책을 읽어보신 경험은 있으실 것입니다. 읽는 동안에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많은 궁금증들이 생기지 않으셨나요? 저는 그중에서도 선사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집을 만들고 또 어떻게 집에서 생활하였는지 궁금하였습니다. 그래서 지난 4월 24일 암사동 선사유적지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에 들어가니까 터만 있을 줄 알았는데 넓은 공원과 박물관 등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선사주거지 입구에는 암사동 선사 주거지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었습니다. 이곳은 지금으로부터 약 6000여 년 전에 신석기 시대의 사람들이 살았던 집터 유적으로 지금까지 30여개의 집터가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궁금해 했던 선사시대 사람들이 살던 움집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정말 선사시대에 사는 것처럼 인형과 물건들로 잘 묘사를 해놔서 보기 좋았습니다. 그곳에는 선사시대 박물관도 있었습니다.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시대에 있던 많은 출토된 유물들이 여러 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발굴한 진짜 터도 고스라니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체험시설도 많았는데, 불을 피울 수 있는 체험시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게와 각종 곡식들을 가는 맷돌 등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시설도 있었습니다. 지게도 질 수 있었고요. 그리고 갈판과 갈돌, 장신구, 빗살무늬 토기 등 많은 유물들이 있었습니다.

원래 그 터는 장충고교가 야구장으로 쓰려고 했으나 거기에 선사시대 집터와 많은 유물들이 있어 유적지로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옆에는 축소된 고인돌이 있었습니다. 암사동 선사 주거지는 자유로운 곳이더군요. 또 대한민국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동굴도 있었습니다.


이 근처를 지나실 경우에는 부모님에게 암사동 선사 주거지를 가자고 꼭 말하세요. 그곳에는 김밥을 먹을 수도 있으니 도시락을 싸가지고 가족과 함께 소풍처럼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동차로 가실 수도 있지만 지하철 8호선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유혁준 독자 (서울선유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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