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선사박물관아 열려라~!

2011년 경기도에 있는 전곡선사박물관이 개관식을 열었다. 여기에는 경기도 도지사 김문수님과 많은 위원들님이 와서 개관식을 축하해 주었다. 5분의 연설과 한국무용공연단의 축하로 개관식이 시작되었다. 여기에 전시되어 있는 메머드 뼈 막집은 우크라이나의 메지리치 유적에서 발견된 메머드뼈로 만든 집터를 토대로 하여 복원한 것이며, 만 5천년 전에 만들어진 이 막집은 메머드의 아랙터뼈로 울타리를 치고, 입구는 메머드의 어금니로 아치를 만들어 장식하였다. 이 막집을 짓기 위해서는 적어도 매머드 95마리에서 나온 15톤 정도가 필요하였다고 한다. 또한, 여기에 전시되어 있는 전곡인의 먹거리는 구석기시대 사람들은 사냥과 채집이 가장 중요한 생계 수단이었는데, 숲에서는 나무 열매, 식물 뿌리와 순, 버섯, 새알 등을 채집하였을 것이고 꿀이나 동면하는 동물들도 중요한 채집의 대상이었을 것이다. 강에서는 조개를 줍고 물고기를 잡았으며, 다양한 동물들도 사냥할 수 있었을 것이다. 독자여러분도 전곡선사박물관에 가서 선사시대 유적을 체험해 보는 것은 어떨까??

최수경 기자 (서울난우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