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지키자! 독도

한반도의 일부인 독도는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87.4km, 동해안 죽변에서는 동쪽으로 216.8km 떨어져 있으며 일본 시마네 현의 오키섬으로 부터는 157.5km 떨어져있다.

우리나라의 독도는 역사적으로 신라시대 진흥왕 때 이사부가 점령했으며 고려시대 많은 이들이 그곳에 머물렀고 조선시대에는 태조 이성계 때부터 고종황제까지 역사가 여러 권의 책에 쓰여져 있다. 또한 대한제국 때 대표적으로 UN군의 지도에도 독도는 한국의 영토임이 나타나 있다. 그리하여 현재 독도는 한국 국민이 살고, 우편번호가 있으며 경찰(독도수호대)이 머물며 독도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를 두고 일본과의 마찰이 계속되고 있다. 여전히 서로 다투던 한국과 일본의 영토문제가 올해 초 일본의 대지진과 쓰나미로 성금과 구조대원들을 보내는 등 각종 지원으로 사라지는 줄 알았던 한국은 단호하게 "우리가 대지진으로 바쁜 사이 독도를 집어 삼키려 한다"는 일본의 억지에 대응하지 못했다. 이토록 일본이 우리나라의 독도를 탐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 번째 이유는 영해와 영토, 영공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그 뒤에는 울릉도까지 갈 수도 있다. 두 번째 이유는 독도는 엄청난 천연자원이 아래에 있고 황금어장이라는 경제적 이점 때문이다. 많은 자원을 얻을 수 있고 많은 관광객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과연 일본이 독도가 일본의 명백한 영토라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을사조약으로 독도를 시네마현 고시40조에 의해 일본의 영토가 되었다가 한국이 독립하면서 자연 한국땅이 되었다. 그러나 일본보수 극단주의자들이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인정하지 않았다. 또한 위치도 한반도로부터 보다는 일본에 가깝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제일 우려되는 것은 일본이 독도가 자국의 땅이라고 계속해서 우기다보면 한국의 어린이들이 독도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우리 독도의 미래는 우리에게 달려있다.

우리는 독도의 가치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독도를 지켜야 한다. 독도는 청정수역이며 관광 및 해저 지하자원 개발 등 그 가치가 크며 옛부터 많은 사람들이 목숨 바쳐 독도를 구하였다. 그런 이 땅을 잃어버려서는 안된다. 앞으로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 우리가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명백하게 공식적으로 "독도는 우리의 땅입니다!"

* 사진 제공: 푸른누리 편집실

박성훈 독자 (낙민초등학교 / 6학년)

권다혜 송탄중학교 / 1학년 2011-09-06 20:56:48 | 이 기사를 읽으니까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이유를 잘 알겠어요.잘 알았으니 이제 이에 따라서 우리나라 독도를 지켜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