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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호 9월 1일

출동2-지구촌시민학교 추천 리스트 프린트

박채완 기자 (서울온곡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13 / 조회수 :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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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하나된 지구촌

8월 18일 지구촌 체험전, 그린아미고의 마지막 기획전이 열렸다. 이날에는 이영주 수석 기획관 선생님의 지구촌 시민이 되기 위해서라는 강의와 감자박사 김현준 선생님과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 박기태 단장님, 미래 숲 대표분 한 분이 오셔서 지구촌 시민에 대해서 강의를 해주셨다.

우선 이영주 선생님께서는 KOICA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다. KOICA는 한국국제협력단 또는 외교 통상부 산하기관이라 칭하며 전문적인 해외봉사를 시행하는 곳이라는 간략한 설명과 지구촌 시민이 되려는 방법에 대하여 강의를 해주셨다.

우선 지구촌 시민이 되려면 나 자신이 세상의 주인이 되라 하셨다. 나 자신이 세상의 주인이 되려면 나의 미래를 디자인하고, 디자인된 나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두 번째 단계인 디자인된 나를 실현할 때에는 한국의 대표 피겨 스케이팅선수인 김연아 선수나 한국의 최고 축구선수인 박지성 선수처럼 계속된 연습이 필요하다고 하셨다.

그리고 한국에 대해 자세히 알아야 한다는 것도 덧붙이셨다. 우리가 나중에 사회의 기둥이 되면, 그때 사회는 국제 사회가 되어 있다. 그때에 우리는 빈번하게 국외로 가야 하고 해외에 가게 되면 내가 온 나라, 한국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야 한다. 설명하려면 한국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서 설명하여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생성하여주고, 다른 국가가 한국에 대해서 신뢰감을 주어서 한국사람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구촌은 하나의 덩어리이고 지구촌에 일어나는 모든 일은 지구촌 시민이 다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하셨다. 이렇게 되려고 우리는 지구촌 이슈에 대해서 관심을 두고 지구촌 문제 해결에 수도꼭지 잘 잠그기 같이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 나가야 한다고 하셨다.

그리고 총 다섯 가지의 지구촌 이슈를 말씀해 주셨다.

1. 빈곤

현재 지구촌 총 63억의 인구 중에서 절반이 넘는 37억 명의 인구가 빈곤층에 속한다. 통계적으로 하루에 1달러로 사는 인구는 12억 명, 2달러로 사는 인구는 25억 명이고, 평균적으로 현재에도 3초에 한 명이 죽는 꼴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우리는 행복한 것이고, 우리는 나에게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더욱 소중하다고 여겨야 한다.
2. 환경

현재 심각한 환경오염과 온실효과 때문에 지구 온난화가 오게 된다. 이 때문에 사람들, 자연 모두가 피해를 보게 된다.
3. 질병

현재 에이즈 감염자는 20만 명으로, 15세 미만의 어린이들만 250만 명이 쾌적한 환경에서 살지 못하여 에이즈에 감염된다.
4. 전쟁&평화

카다피 반란 사건 등과 같은 사건들이 일어나면서 환경, 종교, 난민 문제로 전쟁의 가속화가 점점 우려되고 있다.
5. 인권

인권실천은 대표적으로 현재 UN 새천년 개발목표(MPGS) 약속이 있다. 그것은 1) 빈곤&기아 2) 초등교육 달성 3) 양성평등 4) 영유아 사망률 절감 5) 모성건강 개선 6) 질병퇴치 7) 지속가능 환경 개선 8) 개발 가능 동반관계 구축이다.

그리고 이 모든 8가지의 약속을 지키려면 빈곤&기아를 먼저 해결해야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빈곤이 퇴치되면 기아도 퇴치되면서 초등교육이 달성되고 초등교육에서 양성평등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

이렇게 되면 영유아 사망률이 절감됨과 동시에 모성건강이 개선된다. 이렇게 되면서 의학이 발달하고 질병을 퇴치하게 된다. 그럼 질병을 퇴치하기 위해서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게 되고 마지막으로 개발 가능한 동반관계까지 구축하게 된다는 것이다.

개발 가능한 동반관계 구축이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며 살 수 있게 하는 즉 공존 개발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경제적으로도 부유하게 될 뿐만 아니라, 자연도 보호할 수 있게 되는 일거양득의 정책이 된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후손에게 남겨야 할 유산은 환경이다. 환경이 지속하면 후손들도 알맞은 개발을 할 수 있게 되고 세계화가 더 빨리 진행된다. 세계화가 진행될 때에 한국인이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면 한국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져서 지구촌 시민이 더 빨리 될 수 있다고 했다.

그 다음에는 이번 지구촌 시민학교의 주제인 남미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려고 감자박사 김현준 박사님의 감자 강의를 들었다. 감자는 가난할 때에 쉽게 식량으로 쓰일 수 있고, 심지어는 썩어서도 사용할 수 있는 황금 박지이다.

특히 감자를 썩힐 시에는 감자를 분말로 만들어서 생감자를 팔 때보다 더욱 많은 이득을 볼 수 있다. 현재 박사님이 계시는 연구소에서는 수가 많을시 질이 약해지고 질이 좋을시 수가 적은 감자의 단점을 보완하여서 수도 많고 질도 좋은 감자를 총 22종이나 개발하셨다고 한다.

이 감자들은 현재 남미의 빈곤지구에 전파되어 빈곤을 쉽게 이겨낼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고마운 감자의 원산지는 우리나라와 2011년 8월 1일에 FTA 체결을 맺은 페루이다. 페루에서는 총 5,000여 종의 감자가 존재하고 그만큼 감자를 중요하게 여겼다고 한다.

실제로 페루 잉카시대에는 감자 신이 존재했고, 감자로 도자기를 제작하기도 하며 현재도 5월 30일마다 감자의 날을 시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이곳에는 감자공원이라는 곳도 존재하는데 이곳에서는 현재 6개의 부족이 거주하면서 서로서로 감자를 교환하며 지내고 있다고 한다.

감자는 이만큼 유명하고도 유익한 것으로 남반부에는 15%밖에 재배되고 있지 않지만, 빈곤층이 많이 있는 북반부에는 절반이 감자를 재배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남반부와 북반부를 포함하여서 125개국이 감자를 3억 톤 이상을 재배한다고 한다. 이렇게 감자는 지금 현재도 중요한 식량으로써 많은 곳에 감자가 분포되어 있다. 이렇게 유익한 감자는 이에 그치지 않고 더욱 유익해지도록 계속되는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여러 감자연구소에서는 연구소마다 감자 역병에 강한 면역을 지닌 감자, 더위에 강한 감자, 컬러 감자(생으로도 먹을 수 있음.)와 포메이토(토마토+감자) 등을 선보이고 있다.


세 번째 강의로는 한국에 대해 더 자세히 알려고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의 박기태 단장님의 강의가 있었다. 박기태 단장님은 대학생 시절에는 평범한 대학생이셨으나 펜팔을 하시면서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를 소개하게 되면서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한다는 사실이 서러워 반크를 설립하시고 지금의 단장님이 되었다고 했다.

박기태 단장님께서는 외국인들이 현재 한국에 대해서 잘 모르는 서러움에 대해서 주로 말씀하여 주셨다. 외국인들은 실제로 한국이란 나라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한다고 한다. 최단기간 동안 경제위기를 극복한 나라이긴 하지만 외국은 그런 나라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실제로 외국에 나가면 많은 외국인이 한국인들에게 이렇게 물어본다고 한다. 그 대화는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그렇지만, 외국인들의 질문이 서러운 것이 아니고 한국인의 대답이 더욱 서럽게 만든다고 한다. 이런 외국인들의 행동은 계속된다. 호주와 미국에서는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고 독일에서는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시한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한국이 중국의 침략을 받은 것을 식민지 시대였다고 간주한다.

또, 유럽에서는 고대 한국을 중국 영토로 표시하고 유명한 출판사인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는 고구려시대 전라도 이북지역이 중국의 영토라 표기한다. 마지막으로 미국의 SAT교과서에서는 한국어가 언어는 중국어에서, 문법은 일본어에서 따왔다 하면서 한글의 과학적 우수성을 무시하기도 한다고 한다. 이런 이유는 한국이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국이 이렇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한국인의 잘못이라고 하셨다. 왜냐하면, 한국인이 한국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다른 나라의 외국인들에게 우리를 소개하여야 하는데 한국인들이 한국을 대표한다는 마음이 3%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는 미래 숲 대표분이 한 분 오셔서 환경에 대해 설명을 해 주셨다. 현재 환경은 지구온난화, 온실효과, 에어로존 효과, 피복 효과 등으로 크게 손해를 입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이번 여름에는 심각한 기후변화가 우리나라가 아열대 지역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그렇지만, 이런 위기는 단순한 위기가 아니라 위험+기회 즉 우리는 이 일에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여서 어떤 일에도 잘 대응을 하여야 하고 이번을 기회로 삼아서 환경에 대해서 더욱 관심을 둬야 한다고 하셨다.

그렇기에 우리는 미래 숲에서 제시한 발전안 같은 것에 대해서 관심을 둬야 한다고 한다. 현재 미래 숲에서 제시한 발전 가능한 녹색성장으로 그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되 현재의 필요도 충족시키는 방법으로 지속이 가능한 발전을 말하는 것이다.

이 세 강의를 통해서 지구촌의 이슈에 대해서 더욱 자세히 이해하고 남미에 대해서 더욱 자세히 알게 되었다. 이 강의 후에는 1층에 있는 전시관에서 남미의 문화에 대해서 관람하였다. 밑의 전시관을 통해서 관람하면서 남미의 문화가 한국의 문화와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남미의 타악기와 한국의 전통악기, 남미의 못난이 인형과 한국의 전통 탈이 비슷한 것을 보아서 한국과 남미가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한 덩어리인 지구촌이라는 사실을 더 깊이 느낄 수 있었다.

박채완 기자 (서울온곡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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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유림
한신초등학교 / 6학년
2012-07-13 02:06:30
| 우리 푸른누리기자단이 많이 배우고 왔었죠^^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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