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정 나누리기자 (서울금동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3 / 조회수 : 85
서울금동초등학교에서는 방학 때마다 기초체력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5학년부터 신청할 수 있는 무료 방학 프로그램입니다. 방학 체육 프로그램이 끝나고, 페인트 냄새가 진동을 하며, 학교가 밝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침 햇살과 맑은 공기 덕분인지 페인트 공사가 이제 막 시작되었는데도, 학교는 모처럼 신난 모양을 하고 있었습니다.
학교에 들어서니, 온통 바닥이 비닐 봉지로 깔려 있었고, 그 비닐 봉지위를 조심조심 밟으며 계단을 올라갔습니다. 벽을 칠하시는 분을 보고 벽을 칠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벽에 페인트가 좌우 앞으로 넓게 칠해져 있었습니다.
이번 공사로 강당과 1학년부터 6학년 교실 전체, 계단 등 서울금동초등학교의 모든 건물과 교실에는 깔끔한 흰색과 여러 가지 알록달록한 색깔로 페인트가 칠해져 있었습니다. 방학이 며칠 안 남은 지금, 한번 학교로 찾아가 학교가 달라진 점을 발견해 보는 건 어떨까요?
오윤정 나누리기자 (서울금동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