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제8회 설봉산 별빛축제

2011년 8월20일 제8회 설봉산 별빛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설봉산 별빛축제는 7월9일부터 8월27일까지 매주 토요일 국악, 무용, 연예, 음악, 문학 등 다양한 공연이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여름 밤의 테마여행"을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하는 열린 축제의 장입니다.

이번 별빛축제는 7월9일 개막일에는 MBC 라디오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와 8월 27일 폐막일에는 MBC 라디오 "강석, 김혜영의 싱글 벙글 쇼" 공개방송도 있습니다. 다양한 공연뿐 아니라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있어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저도 팔에 용모양의 페이스페인팅을 했는데, 무척 멋지게 그려주셨습니다. 페이스페인팅은 "이천 페이스페인팅 고"에서 자원봉사를 해주고 있었습니다.

8월20일 공연에는 이천시 어머니 합창단의 합창과 인하램 밸리댄스팀의 밸리댄스공연, 인천문인협회 윤영미 시인의 "수련이 있는 공원" 시낭송, 이천국악협회의 국악공연, 그리고 언제 봐도 재미있는 뽀식이 이용식 아저씨의 개그와 "바람 바람 바람"을 부르신 김범용 아저씨의 신나는 노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무더운 여름 매주 토요일 2달간 열리는 설봉산 별빛축제가 더욱 발전하는 이천의 아름다운 축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황석 기자 (신하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