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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호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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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빈 나누리기자 (호성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7 / 조회수 :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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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활의 발란! 최종병기 활

9월 4일 가족들과 함께 <최종병기 활>이라는 영화를 보기 위해 영화관을 찾았다. 최종병기 활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영화이다.


영화의 주인공 남이는 역적의 자손이다. 그런 남이에게 하나뿐인 혈육인 동생 자인이가 있다. 남이는 사랑하는 동생 자인이의 행복을 위해 하루하루를 지내갔다. 사랑스런 동생 자인이가 서군과 혼인을 하게 되었다. 어렵게 맞이한 혼례를 한창 치르고 있는데 조선이 청나라 정예부대의 습격을 받았다. 청나라의 군사들이 자인과 서군의 혼례장에 들어왔다. 즐거웠던 혼례장이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자인과 서군이 포로로 잡혀가게 되었다. 자인이 포로로 잡혀갔다는 사실을 남이가 알게 되고 남이는 자인을 구하기 위해 아버지가 남겨준 활을 들고 자인이를 구하기 위해 청군의 심장부로 전진한다.


남이의 활에는 태산처럼 받들고 호랑이의 꼬리처럼 말아 쏴라 라는 글이 있다. 남이는 활을 쏠 때마다 이 내용을 잘 기억하며 쏘았다. 그래서일까. 남이는 귀신과도 같은 솜씨로 청나라 정예부대를 하나 둘씩 처치해 갔다. 남이의 놀라운 활 솜씨를 알아본 쥬신타는 남이를 계속 뒤쫓는다.


추격전에서 남이는 자인이를 구하게 된다. 남이는 청나라의 왕자 도르곤을 인질로 잡고 자인이를 구해낸다. 그리고 다시 쥬산타와 대면하게 되고 쥬산타는 남이의 가슴에 화살을 꽂는다. 남이는 동생을 살리기 위해 가슴에 꽂힌 화살을 뽑고 그 화살로 쥬산타를 맞췄다. 하지만 승리도 잠시 남이는 세상을 떠나 버렸다.


쥬산타와 남이 둘 다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활의 전쟁을 펼쳤다. 하지만 둘 다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나는 이 영화를 보고 이때 포로로 잡힌 50만 명의 조선인들이 불쌍하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가장 소중한 자인이를 지키고 세상을 떠난 남이도 불쌍하다.

유은빈 나누리기자 (호성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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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수
숭신여자중학교 / 1학년
2011-09-17 22:46:52
| 이 영화 봤는데 너무 재미있었는데 주인공이 죽어서 너무 슬펐어요.살았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유은빈
호성중학교 / 1학년
2011-09-19 15:25:14
| 저는 동생을 사랑하는 오빠의 마음에 감동 받았어요.
가족의 소중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최민서
서울송전초등학교 / 5학년
2011-09-19 22:57:35
| 유은빈 기자님, 유익한 정보 너무 감사드려요. 제게 5학년 오빠가 있어요. 잘 해줄때도 있지만 요즘 많이 다퉈요. 오빠와 저는 가족의 소중함을 잠시 잊고 사는 것 같아요. 우리 가족에게 꼭 필요한 영화네요. 꾸욱!
유은빈
호성중학교 / 1학년
2011-09-21 19:32:04
| 저희오빠는 중학교 1학년이예요. 나이 차이가 없어서 자주 다툽니다,
최민서기자님도 저랑 비슷한것 같네요.
전인혜
대구대청초등학교 / 5학년
2011-09-27 19:39:52
| 저는 보지못했지만 기사를 읽으며 오빠와 친하게 지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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