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민 독자 (명장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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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7일 신경주역을 출발하여 푸른누리 기자들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경주 엑스포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천년의 이야기"-사랑, 빛 그리고 자연이라는 주제로 지난 8월12일부터 10월10일까지 60일간 우리나라 문화산업과 축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개최하였습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우리 문화를 세계 속의 문화브랜드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엑스포는 주제에 알맞는 여러 공연과 행사 및 전시물 등을 볼 수 있습니다.
공연 중 플라잉은 신라의 기와 예를 상징하는 화랑도를 스토리텔링한 Aartial Arts퍼포먼스로 이번 엑스포의 하이라이트 입니다. 그외 기획공연 ‘신라의 땅’, ‘세계 춤 페스티벌’, ‘B-boy페스티벌’, ‘세계 인형극 축제’ 등 여러 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세계 인형극 축제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줄 다양한 장르의 인형 공연을 통해 메세지를 전달 할 것 입니다.
영상 분야에는 주제 영상 ‘벽루천’ 경극 문화엑스포의 다섯 번째 판타지 3D입체 영화로 첨성대 영화관에서 매일 16회 상영됩니다. 그외 ‘경주타워 멀티미디어쇼’, ‘3D 판타지월드’ 등은 일몰 이후에 판타스틱한 세상을 볼 수 있습니다.
전시분야에는 주제전시 ‘천년 이야기’시작으로 ‘키즈 캐릭터존’, ‘세계 민속 인형전’, ‘세계 화석 박물관’ 등 다양한 전시전이 열려지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의 아름다운 건축 문화를 볼 수 있는 ‘전통 건축물 모형 기획전시전’이 많은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국외소재 문화재 환수를 위해 서명을 받고 있는 것도 눈길을 끌었답니다. 짧은 시간동안 많은 것을 다 볼 수는 없었지만 푸른누리 기자로서 처음하는 동행취재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였다는 것이 뜻깊었습니다.
우리 문화가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더욱 더 발전하여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세계 문화도 배울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
오지민 독자 (명장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