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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호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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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루나 기자 (서울일본인학교 / 4학년)

추천 : 8 / 조회수 :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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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고양이

상암동에 있는 한국 영상 자료원에서는 따뜻한 봄을 맞아 고양이 특별전(3.9~3.25)을 하고 있다. 고양이 특별전은 고양이가 등장하는 영화를 모은 것이다. 하지만 보통 고양이 영화가 아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의 고양이 영화는 대부분 고양이가 신비롭지만 불운을 예견하는 불길한 존재로 나왔었다. 그러나 이번 한국 영상 자료원의 고양이 특별전은 보기만 해도 사랑스럽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귀엽고 깜찍한 고양이들이 등장하는 영화를 모아서 상영을 하고 있다. 나는 장화신은 고양이를 보고 난 뒤에 한국영상자료원의 관계자인 모은영(연구교육팀 연구원)씨에게 인터뷰를 했다.

신루나기자 - 한국영상자료원은 무엇을 하는 곳이며, 영화 값은 왜 무료인가요?

답: 영화가 오래 되면 사라지잖아요. 그래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오래된 영화를 수집해서 상영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영상자료원은 국가에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무료입니다.

신루나기자 - 고양이특별전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답: 지금은 봄이기도 하니까 나쁜 이미지의 고양이가 아닌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고양이를 사람들한테 전달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신루나기자 - 지금 상영하고 있는 영화들은 일본영화와 한국 영화밖에 없던데 왜 그런가요?

답: 영화를 찾아보니까 다른 외국 영화도 있었는데 일본하고 한국 영화가 사랑스러운 고양이 영화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신루나기자 - 고양이외의 동물영화 특별전을 할 예정은 없나요?

답: 다음에는 개가 등장하는 영화시리즈를 할까 하고 생각 중입니다.

신루나기자 - 어린이들이 많이 영화를 보러 오나요?

답: 어린이들이 볼 수 있는 영화가 적어서 어린이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린이프로그램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루나기자 - 고양이 특별전은 지금까지 했던 보통영화보다 보러오는 관객이 많나요?

답: 관객 수는 비슷합니다. 여기는 고정 관객이 많아서 그분들이 자주오십니다.

청와대 기자가 되어 처음으로 쓰는 기사이다. 그리고 이런 인터뷰를 해보는 것도 처음이어서 긴장도 많이 되었다. 인터뷰를 하고나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내가 생각하기에도 지금까지 나쁜 이미지의 고양이가 나오는 만화 영화를 많이 본 것 같다. 앞으로는 재미있고 멋진 이미지의 고양이가 나오는 영화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신루나 기자 (서울일본인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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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5학년
2012-04-06 22:26:16
| 신루나 기자님의 기사를 통해 한국영상자료원에 대해 잘 알게 되었네요..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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