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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호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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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원 기자 (가좌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5 / 조회수 :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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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무교회 대안학교를 소개합니다!!

큰나무교회 대안학교는 2006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 달 체험활동으로 인간 ,생활 ,봉사, 행복을 가르쳐 주는 의미있는 곳이다.


첫번째 수업이었던 3월24일에는 ‘GROW’라는 주제를 가지고 수업을 했다. 선생님께서 꿈을 이루기 위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자세, 좋은 습관을 들이기 위한 활동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셨다. 선생님께서 자신의 꿈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셨는데 "여러분 저는 꿈이 많았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본 대통령, 변호사, 천문학자, 목사님인데 대통령은 할일이 많아 싫어졌고 변호사는 말싸움을 잘해야 되는데 저는 싸우는 게 싫었어요. 그리고 천문학자는 어느날 선생님께서 천문학자가 되려면 물리학과 수학을 잘해야한다해서 바로 꿈을 접었어요.그리고 다음주에 목사님이 됩니다."라고 말씀하셔서 모두 웃지 않않을수가 없었다. 강의를 마무리 할때도 선물을 주시는 등 끝까지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주셨다.


점심을 먹은뒤 팀별로 어린나무를 보호하는 피켓을 만들었다. 어떻게 만들지 구상을 하고 각자 할일을 나눴다. 나는 글씨를 쓰기로 했는데 막상 하려니 손이 떨려 잘되지 않았다. 우여곡절 끝에 피켓을 마무리 할수 있었고 각 팀별로 나무와 꽃씨를 심으러 개화산에 올라갔다. 어린 나무였지만 무게가 만만치 않았다. 우리는 양지 바른 곳에 나무와 꽃씨를 심고 물을 주었다. 그리고 혹여나 사람들이 밟을까봐 주위에 나뭇가지 울타리도 만들어주었다.


개화산을 내려온 뒤 우리는 히아시스를 화분에 옮겨 심었는데 히아시스의 달콤한 향이 매우 좋았다. 화분에 옮겨심은 히아시스에 내 이름표를 달고 ’헬우‘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건강하게 자라라는 뜻에서 healthy grow를 줄인 것이다. 이름을 붙여주니 친근함이 들고 더 특별해 보였다. 앞으로 관찰일기를 쓰면서 내 ’헬우‘를 잘 돌봐줄 것이다.

서보원 기자 (가좌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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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원
대성초등학교 / 6학년
2012-04-06 16:16:37
| 헬우 잘 돌보기를 바라며 추천하고 갑니다~ 서보원 기자님~ 요즘 바쁘신지요?^^
위청비
순천북초등학교 / 6학년
2012-04-15 16:20:08
| 서보원 기자님 저도 헬우가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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