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79호 4월 5일

우리학교이야기 추천 리스트 프린트

박나람 기자 (서울구암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5 / 조회수 : 163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새학년 새학기 교실풍경

지난 3월 2일 개학하여 5일 부터 정규 수업에 들어간 서울구암초등학교(교장 김성수)의 ‘새학기 풍경은 어떨까요?’ ‘4학년 4반 수업 풍경은 어떨까?’, ‘낯선 선생님, 친구들과 하는 수업은 어떨까?’ 궁금증을 안고 4반 교실을 찾아가 보았다.

4반에서는 5일, ‘자기소개’와 ‘친구의 이름을 익히기 위한 게임’이 진행되었다. 앞에 나가는 학생들은 처음에는 떨리고 부끄러워했지만 장래희망과 새학년 포부, 다짐을 말하고 사진을 찍고 나서는 환한 웃음을 지으며 자리로 돌아왔다.


학생 한 명 한 명 모두 사진을 찍어주시던 안진영 선생님(4반 담임)께서는 "소중한 인연으로 만난 우리, 2012년 동안 사랑 넘치는 4랑 4랑 4학년 4반을 만들고 싶다."라고 하면서 흐뭇한 표정으로 아이들을 바라보셨다.

다음 순서였던 "안녕? 내 이름은 ○○○이야." 게임은 4학년 첫날의 마지막을 웃음기 가득 정리해 주었다. 이 게임은 서로의 이름을 외우기 위한 게임으로 그 규칙은 아래와 같다.
1.학생 전체가 동그랗게 앉으면 그 사이에 술래가 들어가 아무 친구에게나 "안녕? 내이름은 ○○○이야. 만나서 반가워"라고 한다.
2.그러면 인사를 받은 친구가 "하지만 나는 ~한 친구가 더 반가워"라고 대답한다.
대답을 할 때 더 반갑다는 친구의 특징은 기준이 명확하고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3.인사를 받은 친구가 묘사한 어린이들은 서로 자리를 바꿔야 하는데 술래는 그 자리 중 하나를 차지해야 하고 자리에 앉지 못한 어린이가 술래가 된다.

이 게임 덕분에 학생들은 더욱 서로와 친해질뿐 아니라 이름까지도 익힐 수 있었다.
조은수양 (4년)은 "고학년이 되었으니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 선생님과 친구들이랑 좋은 인연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12년 새 학년, 새 선생님, 새 친구들과 함께 밝은 내일을 꿈꾸는 구암초등학교 학생들을 응원해 본다.

박나람 기자 (서울구암초등학교 / 4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렌즈속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93/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