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비 기자 (서울신용산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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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방을 5년만에 대청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일이 일어난 이유는 바로 새로 산 침대 때문입니다. 엄마께서 선물로 사주셨습니다. 산 그날 대청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날 수납 박스 3개를 사가지고 집에 왔습니다. 막상 하려니 막막하였습니다. 모든 책들은 다 꺼냈습니다. 열심히 치운다고 치웠습니다. 12살이 된 제가 안 보는 책이 정말 많았습니다. 바비, 스티커북, 아기 영어 책이며 필요없는 종이들이 엄청 많이 나왔습니다. 내가 이 때까지 안 버렸다는 것이 약간 심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방을 보니 한심 했습니다. 버릴 것은 싹다 버렸습니다.
그리고 수납을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수납통에는 가베를 채웠고 두번째로는 내 공책과 필통을 다 넣었습니다. 3번째 수납통에는 가방과 온갖 잡동사니는 넣어놨습니다. 그리고 책상 밑에 책을 넣어놓는 서재에다가 이야기책과 동화책을 넣어 놓았습니다. 내 손에 가까이 있는 것은 공부책, 문제집 등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하니 훨씬 깨끗했습니다.
옛날의 차이점과 Tip
옛날에 좁아진 내 방이 침대와 책상을 옮겼는데도 넓었습니다. 행거와 걸어놓는 수랍장도 샀습니다. 여러분께 추천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행거, 침대 서랍 그리고 수납박스입니다. 어차피 침대 쓰면서도 옷장을 같이 사용하면 일석이조가 됐습니다. 행거는 외투나 남방을 걸어 놓는 용도로 씁니다. 그리고 Tip으로 책 크기를 차례대로 해서 더 깔끔하게 보이게 되었습니다.
가족들의 한마디
엄마: 내방에 자꾸 오고 싶어 지고 싶어
아빠: 공부를 열심히 한것 같아서 좋아
나: 내 방이 깨끗하니까 내 마음도 깨끗한 것 같아 좋다.
이로써 내 방 정리는 성공적으로 됐습니다.
이세비 기자 (서울신용산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