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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호 4월 5일

출동1-국빈환영식 추천 리스트 프린트

신동혁 기자 (서울보라매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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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할아버지와의 악수!

3월26일,27일 이틀간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12개국, 유럽 18개국,4개의 국제기구등 51개국의 정상들이 핵 테러 방지, 핵물질의 안전관리등 핵안보 과제들에 대해 협력하고 논의하게 된다.

이에 앞서 세계에서 모인 정상들을 환영하는 국빈 공식환영식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 우리 푸른누리기자단이 초청되어 직접 이명박 대통령 할아버지와 인도 총리 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었다.

푸른누리 기자단은 24일, 25일에 각각 80명씩 나누어 서울역, 고속터미널 청와대 사랑채에 집결하였다. 대부분의 기자들이 일찍부터 집결지에 나와 기다리고 있었고 모두 설레는 표정이었다.

편집진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차에 올랐고 차안에서 우리는 인사를 나누었다. 그리고 간단한 인도의 인사말을 몇 가지 배웠다. ‘압카스와가뜨헤’, ‘슈쁘라바~뜨’ . 인도말로 ‘환영합니다 ’ ‘반갑습니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기자들은 어색하고 서툴렀지만 여러 번 반복하여 외우려고 노력하였다.
청와대에 도착하여 소지품과 몸 검색을 하였다. 역시 세계 정상을 만나는 일이 간단하지 않다는 것을 실감했다. 우리 기자단은 태극기와 인도국기를 받아 흔들어 보고 환영식을 위한 사전 연습을 해보았다.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자 멋진 리무진이 지나가고 그 순간 “빠밤~”하고 환영의 나팔소리가 큰소리로 울렸다. 그 뒤를 따라서 아리랑과 애국가가 연주되고 인도 총리 내외분이 차에서 내리셨다. 우리는 국기를 흔들며 진심으로 우리나라에 오신 국빈을 환영했다.

드디어 두 정상이 만났고, 천천히 걸어오시더니 우리 기자단과도 인사를 나누셨다. 우리는 조금 전에 배웠던 인도말로 정성껏 인사를 드렸고 기자는 운 좋게도 대통령 할아버지와 직접 악수도 하였다. 환영식이 마무리되고 푸른누리 기자들은 행사에서 멋진 연주를 해준 의장대 형들과 사진을 찍었다. 마지막으로 기념품을 받고 다시 차에 올랐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세계 정상을 직접 만나니 가슴이 뛰고 설렜다. 한 국가의 정상은 나라가 잘 발전할 수 있게 계획을 세우고 국민이 잘 살 수 있게 노력하는 분이다. 이런 분을 공식 행사에 참여하여 직접 만나고 악수도 나누니 우리나라를 이끌 훌륭한 인재가 되고 싶은 나의 꿈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된다. 이번 국빈 공식 환영식 취재는 모든 기자들에게 특별한 경험 이었고 각자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신동혁 기자 (서울보라매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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