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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호 4월 5일

테마기획1-나무는 선물 추천 리스트 프린트

방수연 기자 (서울용암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27 / 조회수 :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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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내나무 갖기 대축제

식목일이 올해로 67회를 맞이한다고 합니다. 혹시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저는 식목일은 4월 5일이고 나무를 심는 행사는 그 날 하루 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행사를 취재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우리나라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나무를 심는 기간이라고 합니다. 우리 모두 기억했으면 합니다.

‘전 국민 내나무 갖기 대축제’ 행사는 4월 3일,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4월의 날씨 치고는 바람도 매우 세게 불고 쌀쌀한 날이었습니다. 시민들과 방송사 관계자들, 그리고 푸른누리 기자단 20명 정도가 참석한 가운데 산림청장님의 말씀으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기다릴 때부터 기대가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푸른누리 기자단으로서 처음 참여하는 취재였기 때문입니다. 행사는 ‘나무 나눠 갖기’와 ‘나무 목걸이 만들기’ 체험 등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단순항 행사가 아니었습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 외국인 아주머니들까지 매우 많은 사람들이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분들과 진행을 돕는 진행요원으로부터 내나무 갖기 행사에 대한 소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나무의 소중함과 숲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나무를 기증하는 순서가 있었는데, 산딸기나무와 소나무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블랙 초코베리까지 총 14종류의 나무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저는 체험 행사로 ‘나무 목걸이 만들기’와 ‘내 나무 갖기’에 참여했는데, 운 좋게도 제가 좋아하는 블랙 초코베리와 소나무를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참여하신 분 중 한 아주머니는 집에 단두나무 및 여러 나무를 키우시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감나무 등을 가지고 가셨습니다. 나중에 학교에 기증하실 거라고 하였습니다. 나무 목걸이를 만들던 중 산림청장님의 말씀을 듣느라 다 만들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산림청장님과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호감이 가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나무 나눠주기 행사는 1979년부터 시작되었고, 어린 나무를 키워서 나눠 준다고 하셨습니다. 나무를 심는 것은 희망을 심는 것과 같으며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무를 가져갈 때 가장 기쁘다고도 하셨습니다. 산림청장님은 나무와 자연에 대하여 관심을 많이 갖고 계셨습니다. 날씨도 추운데 자연을 위하여 일하는 분들이 존경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단체 사진을 찍고 취재를 마쳤습니다.


‘전 국민 내나무 갖기 대축제’를 통하여 사람들이 나무를 많이 심고 가꿔, 앞으로 우리나라가 나무때문에 생기는 자연재해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방수연 기자 (서울용암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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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희
대전샘머리초등학교 / 5학년
2012-04-05 18:44:48
| 정말 식목일이 휴일에서 사라지면서 나무심는 것에 대한 관심이 없어졌는데나무심는 기간이 3/1~4/30이라는 사실에 놀랐습니다.이걸 많이많이 홍보했으면 좋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최지현
서울공연초등학교 / 5학년
2012-04-09 08:41:31
| 나무를 심는 것 못지않게 가꾸는 것도 중요하다는것을 기억하길 바라면서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임지영
서울한남초등학교 / 5학년
2012-04-11 21:14:22
| 나무 심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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