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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호 4월 5일

출동1-국빈환영식 추천 리스트 프린트

조정빈 기자 (서울영중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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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못할 청와대에서의 태국 총리 환영식

푸른누리 청와대 어린이기자 80명은 3월 24일에 핵안보 정상회의에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외국 정상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다. 집결 장소는 대통령 할아버지가 계시는 청와대였다. 이날은 태국 총리가 대통령 할아버지와 정상회의를 하기 위해 청와대를 방문하는 날이었다. 푸른누리 기자들도 태국 총리의 청와대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청와대로 모여들었다.

청와대는 경찰들이 삼엄한 경비를 서고 있었다. 하지만 푸른누리 기자단이라고 소개하니 반갑게 맞이하며 청와대로 안내해 주었다.
우리 기자들은 태국 총리를 반갑게 환영하기 위해서 사전에 태국어로 간단한 인사말을 배웠다. 태국어로 ‘안녕하세요’는 ‘싸왓디 크랍’이고 ‘환영합니다’는 ‘인디떤랍 크랍’이다.
청와대에 도착한 후, 군인아저씨를 따라 길을 가다보니 높이가 12m나 되고 164년 이상 된 소나무가 한눈에 들어왔다. 이 나무는 녹지원 안에서 우뚝 솟아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조금 더 길을 올라가니, 이명박 대통령께서 직접 심으신 기념식수가 우리 기자들을 반겼다. 청와대로 가는 길을 안내한 군인 아저씨가 바로 눈 앞에 펼치는 산을 가리키며 북악산이라고 말했다.

우리 기자들이 도착한 곳은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이었다. 청와대 본관 1층에는 영부인 할머니의 집무실이, 2층에는 대통령 할아버지의 집무실이 있다고 한다. 청와대 본관 왼쪽에는 세종실이, 오른쪽에는 충무실이 있다. 세종실은 회의실로 사용되고, 충무실은 식당 겸 만찬장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기자들은 대정원에 도착해 준비된 태극기와 태국 국기를 건네받은 뒤 태국 총리 환영식 연습에 돌입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태국 총리가 청와대를 방문하자 우리 기자들은 연습한 대로 태극기와 태국 국기를 흔들며 태국 총리를 환영했다.

환영식이 끝나고 이 날 환영식에서 멋진 연주를 해주신 의장대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날 이명박 대통령할아버지와 함께한 태국 총리 국빈 공식환영식은 절대 잊지 못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조정빈 기자 (서울영중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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