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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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아 (서울미래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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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바르게 사용하자

한국 청소년들이 세계에서 휴대폰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얼마 전 한 통신 업체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멕시코 등 5개국 가운데 한국 청소년(조사 연령 12세~18세) 휴대폰 보급률이 80.6%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반면에 일본은 77.3%, 그 다음은 멕시코로 64.0%, 중국 48.9%, 인도 30.6% 순으로 높았다고 한다. 그런가하면 조사 어린이들 중 가장 어린 나이인 12세 미만 보급률이 87.7%로 가장 높다고 한다. 우리나라 어린이 10명 중 8명이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우리반 친구들의 경우에는 3분의 2 정도가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어린이들의 경우 휴대폰 예절을 잘 지키지 않는 경우가 있다. 도서관이나 영화관, 공연장 같은 곳에서 전화를 하거나 켜놓아 다른 사람에게 방해를 준다. 문자 메세지도 너무 많이 보내는 것 같다. 메세지 내용도 이상한 내용들이 많다. 또 꼭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도 휴대폰을 마구 사용해 돈을 너무 많이 낭비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 필요하지 않은 인터넷을 사용해 많은 요금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부모님께 너무 부담을 많이 주는 것 같아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했으면 좋겠다.

친구들이 휴대폰을 분실하는 경우도 가끔 본다. 소중한 정보들이 담겨있는데 분실할 경우 좋지 못한 곳에 사용될 수도 있다.


반면 휴대폰이 꼭 필요한 경우가 있다. 우리 어린이들의 경우 어른을 대항할 힘이 없다. 그래서 길가다 나쁜 사람을 만났을 때 곧바로 신고할 수 있다. 가족끼리 중요한 일이나 급하게 연락할 일이 있을 때 휴대폰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행을 가서 조난을 당할 때에도 꼭 필요하다. 자연 관찰을 할 때 사진기로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이렇게 편리한 휴대폰을 우리 모두 예절을 지켜 바르게 사용했으면 좋겠다. 또 꼭 필요한 데만 사용해 지출되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으면 한다. 경제가 어려운데 휴대폰을 잘 사용하여 우리 어린이들도 경제를 살리는데 힘이 됐으면 한다.

박수아 기자 (서울미래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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