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독자 (서울반원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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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가 전 세계를 들뜨게 만든 우리나라의 전성기는 이미 시작되었다. 1990년대를 보면, 젝스키스, 핑클, HOT, GOD, SES, 베이비복스, 신화 등 많은 1세대 아이돌들이 큰 역사를 만들었다. 수많은 팬들을 울리고 웃겼다. 각 아이돌의 색깔을 확실히 보여준 1세대 아이돌들은 지금 2세대 아이돌들에게 우상의 되었고, 큰 꿈과 희망을 주었다.
지금 2세대 아이돌들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에서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아이돌의 숫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 아이돌은 힘든 연습생 시간을 거치고, 준비된 아이돌의 모습으로 나오고 있다. SM소속사의 ‘슈퍼쥬니어’라는 그룹은 13명의 멤버를 지니고 있는 큰 그룹이다. 데뷔기간도 긴 선배인 만큼, 세계 앨범 판매율 7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소녀시대, 슈퍼쥬니어, 비스트, 제국의 아이돌, 인피니트, 티아라, 카라, 아이유, 달샤벳, 걸스데이 등 많은 아이돌들이 빛을 받고 있다. 인기가 많아질수록,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있다. 빅뱅이라는 그룹은 우리나라에서 단독 콘서트를 하는데도, 80,000여 명의 팬들이 모여 큰 관심이 됐다.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의 가수들이 빛을 받고 있을 때, 드라마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드라마는 우리나라에서 잘 발전시켜, 다른 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모습으로 마음을 흔들었다. 미니시리즈뿐만 아니라 주말드라마로 안방을 사로잡은 우리나라 드라마는 앞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은 기대로 많이 부풀어 있다.
그러나 좋은 가수의 모습과, 드라마의 모습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다가 아니다. 비하인드 스토리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아이돌 가수들은 앞에서도 말했듯이 힘든 연습생 시절을 거쳐, 힘들게 무대에 올라온다. 그래서 힘들게 무대에 올라왔다고 다 행복한 것은 아니다. 큰 관심을 가진 아이돌인 만큼, 준비되고 완벽한 모습을 추구하는 시청자들은 조금이라도 미세한 부분이 있으면 악플로 아이돌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경우가 있다.
드라마도 예외는 아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드라마를 만드는 것이 드라마를 만드는 중의 비하인드 스토리다. 얼마 전, 한예슬이라는 배우가 열악한 환경에서 드라마를 찍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가져, 촬영을 하던 도중 미국으로 간 것에 대해 큰 관심이 됐다. 2010년 백상예술시상식에서 여배우 최우수상을 시상한 배우 문근영 역시 열악한 환경에서 촬영하느라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또, ‘온 에어’라는 드라마에서는 배우들이 자신이 찍는 드라마의 내용 전개와 속도를 모르는 상태에서 쪽대본을 외우며 드라마를 찍었고, 드라마가 방영되기 5분전까지 촬영하는 사태까지 일어나고 있었다.
이러한, 배우들과 가수들의 슬픔이 있기에, 더 감동적인 드라마와 노래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싶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드라마와 노래는 더욱더 크게 발전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조희연 독자 (서울반원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