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기자 (초림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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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는 초림 초등학교는 특별 활동으로 국제화 선도반, 영어 뮤지컬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중 국제화 선도반은 외국어를 잘하고 우리 문화에 대한 사랑이 가득하며 친구들과의 관계가 원만하고, 외국인 자매 교류활동이 가능한 긍정적인 어린이 20명을 선발합니다. 이러한 국제화 선도반을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국제화 선도반을 담당하고 계신 김현주 선생님과 인터뷰를 해 보았습니다.
Q: 국제화 선도반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A: 말 그대로 국제화 시대에 발 맞추어 본교 아동들이 초등학생으로서 국제화에 앞장서고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함입니다.
Q: 이 활동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A: 주 1회 호주 아미데일시에 있는 Armidale City’s Public School의 5,6학년 학생들과 화상으로 문화 교류하고 E-pal을 맺어 1:1로 이메일을 주고 받으며 친교 활동을 하지요.
Q: 국제화 선도반을 하면서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 점이 무엇인가요?
A: 한국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호주의 문화를 이해하게 되며 글로벌 인재로 자랄 수 있습니다.
Q: 이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어떠한 점을 배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나요?
A: 애국심을 가지고 견문을 넓히고 좀더 넓고 크게 보는 눈을 가지길 바라며 한국을, 나아가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인재를 되기 바랍니다.
인터뷰를 통해서 국제화 선도반이라는 프로그램이 대한민국의 인재를 키울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느꼈습니다. 영어를 잘하는 많은 어린이들이 세계 어린이들과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 능력을 키워서 반기문 UN총장처럼 세계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김준희 기자 (초림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