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길을 달립시다!

우리는 항상 목표를 위해 달리고 또 달립니다. 물론 목표를 성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행복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제 생일날 부모님과 함께 집에서 생일파티를 한 날과,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댁에서 가족들과 놀았던 날이었습니다. 그 순간은 다른 일들은 생각나지 않고 그냥 행복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행복한 순간은 언제였는지 궁금해서 물어보았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저를 낳았을 때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도 아버지께서는 제가 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다고 하셨습니다. 한편 친구는 가족들과 미국으로 여행을 갔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했고, 다른 친구는 학원을 빠지고 친구들과 놀 때가 가장 행복했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각자 행복했던 계기는 달랐습니다. 행복해지려면 우선 여러분이 하고 있는 일을 즐기셔야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조서영 기자 (서울송전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