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호 기자 (서울행현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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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앤롤링이 쓴 해리포터 이야기는 고아인 ‘해리’가 자신이 마법사라는 것을 알고 ‘호그와트’로 가는 것부터 시작된다. 이 이야기는 집안 형편이 넉넉지 못했던 작가가 이혼 후 혼자서 딸을 돌보며 짬이 날 때마다 쓴 글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재미있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총 23권으로 긴 편이다. 나는 얼마 전에 이 시리즈를 모두 다 읽었다. 각 권마다 각각의 시나리오가 있는 이 책을 나는 적극 추천하고 싶다.
해리포터의 주인공은 3명으로 볼 수 있다. ‘해리’와 ‘론’ 그리고 ‘헤르미온느’이다. ‘해리’는 모험심이 강하고 ‘론’은 체스를 잘 둔다. 또 ‘헤르미온느’는 공부 잘하는 모범생이다. 나는 이 세 명 중에서 해리를 닮고 싶다. 해리는 정말 용기있는 아이다. 마법사의 돌을 볼드모트에 맞서서 찾아오고 비밀의 방을 여는 등 보통 아이라면 하기 힘든 어려운 일을 많이 해낸다.
그리고 호그와트에는 ‘그리핀도르’, ‘래번클로’, ‘후플푸프’, ‘슬리데린’이라는 이름의 4개의 기숙사가 있다. 나는 기숙사의 특징을 비교해 보았다.
4개의 기숙사 중에서 나에게는 지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래번클로’가 제일 맞는 것 같다. 해리와 친구들의 기숙사인 ‘그리핀도르’도 물론 끌린다. 당신은 어떤 기숙사에 가고 싶은가?
최승호 기자 (서울행현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