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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호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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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나누리기자 (광주농성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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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향한 도전은 계속된다

우주를 향한 불기둥은 꺼지지 않았다.

6월 9일 광주역에서 우리는 나로호가 반겨줄 여수항으로 출발했다. 작년 8월 안타깝게 실패한 나로호 발사였지만 이번에는 꼭 성공하리라는 믿음을 갖고 떠났다.서울에서 우리를 위해 양순호 선생님외 몇분이 더 오셔서 해경함을 탈 여수로 가는 여행을 함께 해주셨다.

여수에 도착 후 해경함에 타고 우린 나로호가 잘 보이는 위치로 이동을 했다.그런데 안타깝게도 소방 설비의 오작동으로 발사중지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정말 가슴이 답답했다.나로호가 우주를 향해 날아가는 모습을 꼭 보고 싶었는데, 이런 사고가 나다니.나는 안타까운 마음에 바다 멀리 보이는 나로호센터를 바라보았다.하지만 실패가 아니라 다시 시도 할 수 있다는 뉴스에 조금은 안정이 되었다.

함께 이번 나로호 발사를 취재하러 온 20여명의 푸른누리 친구들의 얼굴에도 실망의 빛이 느껴졌다.하지만 여러분의 도움으로 우린 해경함 여기저기 견학을 하였다. 해양 경찰아저씨로부터 우리 해경들이 하는 일에 대해서도 자세히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배로 이동하는 동안에는 영상을 통해서 우리나라가 우주강국으로 가기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그곳에서 모형 배를 만들어 보기도 했다.


나로호 취재를 하지 못했지만 많은 분들이 이번 나로호 발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 다음날 있었던 2차 발사도 또 실패로 돌아갔지만 모두가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우주강국으로 가는 일이 그리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부족한 부분은 지금부터 하나하나 실력을 쌓아간다면 출발은 늦다하더라도 그 끝은 그 어떤 나라보다 좋으리라 생각한다. 우주를 향해 쏜 우리의 희망은 지금도 우주 그 어딘가를 향해 날고 있을 것이다.오늘이 끝은 아니다. 분명 코리아는 우주 강국이 될 것이다.

박찬규 나누리기자 (광주농성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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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은
야탑중학교 / 2학년
2010-06-22 19:29:37
| 실패를 딛고 나로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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