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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호 10월07일

책 읽는 세상 추천 리스트 프린트

배우진 독자 (성곡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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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미주 작가와 함께 한 독서스쿨

제 8회 독서 스쿨에 참여하게 된다는 것만으로도 나에겐 큰 기대감과 설렘이었다. 나는 굉장한 독서광이기 때문이다. 먼저 배미주 작가의 베스트셀러인 싱커를 단숨에 읽고 독서 스쿨에 참여하였다.
 
이 행사는 책 읽는 동기를 부여하고 교사와 학부모 학생이 책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자는 의미가 담겨 있었다.


첫 번째 순서는 하안 북중학교 독서 토론 동아리에서 이해인 수녀님의 들국화 시 낭송을 하는 시간이었다. 맑고 고운 마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영혼을 본 받고자 이 시를 선택했다고 하는데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 시가 이해인 수녀님 중학교 시절에 쓰여졌다는 점이다.


두 번째 순서에서는 C9 팀의 성악을 듣는 거였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보다 쉽고 친숙하게 클래식을 접하게 하고자 노력하는 팀이라고 한다. 광고 방송에 나오는 음악들 가운데 하이마트 선전에 나오는 것도 클래식이라고 한다. 재미있고 즐거운 클래식을 들으며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


다음은 배미주 작가님이 우리들에게 꼭 해 주고 싶은 말들을 듣는 순서였다. 책을 읽어야 하는 중요성에 대하여 작가님은 요즘 같은 정보의 홍수 시대에서 왜 책을 읽어야 하는 지 스스로 생각해 보게 했다.

 

먼 옛날 우리 조상인 호모 사피앤스와 네안 데르타인 중에서 네안 데르타인이 사라지고 호모 사피앤스만 남아 우리 인류의 직계 조상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사냥을 하고 함께 식사를 하면서 정보를 나누며 서로 소통하며 살아 왔기 때문에 발전해 나가며 살아갈 수 있었다고 한다.

 
책을 읽게 되면 다음과 같은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첫째, 깊이 있고 정확한 정보를 찾아 내기 쉬우며 장기 기억력이 형성 된다고 한다.

둘째, 뇌에 깊은 주름이 생기고 집중력이 키워진다.

셋째, 깊이 있는 정보를 알게 되고 사고력을 길러 준다.

넷째, 감수성을 키워준다. (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 할 수 있는 능력 )

다섯째, 급격한 환경 변화에 대한 정신력과 용기를 키워준다고 한다.


끝으로 요즘 어린 학생들도 쉽게 화를 내고 싸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자기 조절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소개 해 달라고 부탁 드렸더니, 무슨 책이든 30분 정도 꾸준히 읽는 것이 중요하며 매일 일기를 쓰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나부터 책읽기와 읽기 쓰기를 먼저 실천 한 후에 내 주변에 친구들에게도 꼭 권해 보고 싶다

배우진 독자 (성곡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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