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림 기자 (서울문정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48 / 조회수 : 711
청계천의 변화에 대한 전시를 처음으로 봤다. 청계천은 6.25전쟁이 휴전협정이 되면서 다시 북한으로 돌아가지 못한 북한사람들과 집이없는사람들이 살면서 물이 폐수가 되어서 썩은내가 났기 때문에 그 위에 고속도로를 깔았다. 하지만 생각을 해보면 지금의 청계천은 아름다운 물길을 뻗어나가면 사람들의 입가에 웃음을 띄어 주고 있을 정도로 자부심이 강한 계천이다.
우리나라 화폐의 변천사에 대한 전시도 재미있었다. 지금의 돈은 모두 한자로 된 글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한글화 되어있다. 아마도 지금은 돈 때문에도 더 한글의 소중함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1950년부터 1953년 부터 돈이 쓰이기 시작했는데, 우리나라 돈이 한자로 시작하였다. 1953~1962년은 전쟁 후 경제혼란이 오고 이때는 돈의 단위가 원이 아닌 환이라고 하였다. 1962~1970년은 돈이 한글로 전환되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돈에 위대한 업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돈에 나와 계신데 이황선생님은 1000원 권에 들어가 계시고 성리학자 이셨다. 이이 선생님은 5000원 권에 들어가 계시고, 철학자이셨다. 그리고 이황과 이이 선생님을 생각하면 신사임당 선생님이 떠오를 것이다. 조선시대에는 남존여비가 있었지만 그 난관을 무릅 ‘쓰고 시도 쓰시고 그림도 그리시고 현모양처 이셨던 화가시다. 또한 이번에 50000원권의 사진에 대해 말이 많았지만 신사임당선생님이 50000원권 사진에 나오셨다. 놀라운 것은 모자의 관계로 화폐로 들어온 것이 세계에서 처음이다.
서울시 홍보관은 말그대로 서울을 홍보하는 전시관이다. 지금의 서울시 사랑방이 전엔 서월시 효자동 사랑방이었고 사랑방이란 사람들을 모시는 방을 뜻하고 있다. 또한 북촌 한옥마을과 남촌한옥마을이 있었는데, 청계와 한강을 기준으로 나눠졌다고 한다. 나머지의 기준이 한가지 있는데 바로 신분계층으로 나눠졌다. 북촌 한옥마을은 양반과 부유한 사람들이 살았고, 남촌 한옥마을은 서민과 가난한 사람들이 살았던 곳이다. 이렇게 나눠진 기준을 보고 나는 좋지 않다고 생각했었다.
서울의 상징은 건물의 월드컵 경기장이고 서울시청등이 있다. 또 우리모두가 아는 서울의 아이콘인 해치는 상상의 동물이지만 정의를 지킨다고 생각을 해서 궁궐 곳곳에 해치상을 놓아 두고 화재, 재앙 등으로부터 지켜준다고 생각해서 서민들고 해치를 문밖에 붙여두곤 하였다.
세계의 서울이라는 것은 서울의 세계 도시 순위를 뜻하는 것이다. 서울 세계화 지수는 3위에 속하고 세계 도시인구는 100개의 도시중 31위에 속하고 물가는 73개의 도시중 41위에 속한다. 큰 기업 도시 중에는 26개 도시중 6위에 속한다.
교통은 73개의 도시중 53위에 속한다. 아름다운 도시는 60개의 도시중 19위에 속하고 세계 도시별 고층건물 밀도는 100개의 도시 중 6위에 속하고 서울 세계화 지수는 9위에 속하고 경쟁력은 30개의 도시중 12위에 속한다. 이 글을 읽고 우리나라는 참 대단하다고 느꼈다.
대통령관에서는 대통령 추임 선서문을 볼 수 있었다. 아래는 그 내용이다.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중견 및 민족 문화의 창탈에 노력하여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앞이 엄숙히 선서합니다. <헌법 제 96조>
그리고 총리나 대통령이 회의를 하는 G20 정상회의를 만들어 놓은 공간이 있었다. 그 곳에 앉아 보니 내가 꼭 대통령이 된것 같았다. 그리고 옆에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나라의 대표들이 사진에 걸려 있었는데, 아르헨티나의 대통령이 여자였다는 것을 보고 대단하다고 느꼈다.
서예림 기자 (서울문정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