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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호 10월07일

출동!푸른누리2-SBS탐방 추천 리스트 프린트

문성환 기자 (다솜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105 / 조회수 : 3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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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나 홀로 탐방기

청와대 어린이 기자로 첫 취재에 나서는 날 아침. 두근거림과 설레임으로 모임장소인 서울역까지 경전철을 타고 갔다. 모임 장소까지는 어머니가 동행하셨지만, 서울역부터는 나 홀로 탐방에 참여해야했다. 나 혼자 무엇을 해 본 적이 없던차라 어머니와 떨어진다는 사실이 그리 유쾌하지 않았고, 이날 하루를 어떻게 보내나 내심 걱정도 되었다. 온통 모르는 사람들뿐이었다.


그러나, 그 걱정도 잠시 어색했던 어린이 기자들과의 유쾌한 시간들이 계속되었다. 처음 가 본 방송국의 내부 모습과 아나운서님들, 그리고 탤런트들의 모습들이 모두 신기하고,재밌는 시간의 연속이었다.


목동 SBS 본사에 도착해서는 먼서 SBS홍보 동영상을 관람하였다. KBS, MBC 에 비해 늦게 개국한 SBS는 드라마와 예능프로에 과감한 투자와 문화컨텐츠 사업으로 지금은 명실상부한 방송국의 대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한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생중계하고 역대 월드컵 사상 최초로 3D방송을 송출했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가 집에서도 축구선수들의 모습을 생생하고도 실감나게 볼 수 있었던 것이다.


홍보영상 시청 후 아나운서들과의 인터뷰시간이 있었다. 배성재, 박선영, 신동욱 아나운서님 들이다. 처음엔 방송에서만 뵙던 분들이라 어렵고, 부자연스러웠는데, 우리들의 질문에 성의껏, 그리고 재밌게 답해주셔서 인터뷰 내내 재밌고, 즐거웠다. 비록 나는 질문의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다른 어린이 기자들이 내가 하고 싶었던 질문들을 해 주어 만족했다. 아나운서가 되려면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다는 말씀이 가장 마음에 다가왔다.


인성이 되지 않으면 그 무엇도 이룰수 없다는 남자의 자격의 "박칼린"선생님의 말씀이 생각났다. 나도 바른 인성을 갖도록 노력해서 훌륭한 나라의 일꾼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SBS탐방 중 가장 신기했던 건 "뉴스 스튜디오"의 모습이었다. 갖가지 신기한 기계들과 카메라들 그리고 무대였다. 기상캐스터가 진행하는 공간은 우리가 텔레비전을 통해서 볼 때와는 다르게 ‘가상의 공간‘에서 진행된다고 한다. 아나운서 뒤에 보이는 지도나 구름의 이동 모습들이 실제로 있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로 합성해 보여지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많은 뉴스 내용을 어떻게 다 암기해 방송하나 의아했는데, 그 비밀은 카메라와 비슷하게 생긴 기계에 글씨가 써 있어서 그것을 보고 읽는다고 했다. 대략적인 기사의 내용을 파악하고, 그 글을 보면서 진행하신다는 거였다. 정말 신기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출연 배우인 이승기형과 신민아 누나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 정말 가슴이 쿵쾅거렸다. 전에도 몇번 연예인을 본 적은 있었어도 이렇게 가까이에서 그것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형과 누나를 만나게 되어 정말 신나고 감격적이었다. 비록 개인적으로 악수를 하거나, 사인은 받지 못했지만 내 핸드폰에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이번 방송국 탐방을 하면서 느낀 것은 집에서 편하게 보는 뉴스와 드라마 등이 정말 여러사람의 수고와 노력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눈에 보이는 것만이 다가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드라마 세트장의 경우 정말 내가 생각했던 것과 정말 차이가 컸다. 어수선하고, 정신없지만 방송엔 정말 멋진 모습으로 나오니 말이다.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방송국 관계자분들과 푸른누리 편집진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문성환 기자 (다솜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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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연
서울원촌초등학교 / 6학년
2012-03-14 20:16:09
| 이승기가 내 이상형인데요... 아 부러워!! 그래도 좋은 기사를 읽으니 마치 제가 탐방을 갔다온것 같아 기뻐요
권순호
서울여의도초등학교 / 6학년
2010-10-21 19:46:52
| ㅎㅎ sbs탐방에 kbs의 박칼린쌤을.. 덕분에 방송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또 있다면 저도 가고싶네요^^


뚜비루비뚜라파~~♬
ㅎㅎ
황지현
대전외삼중학교 / 1학년
2010-10-21 15:01:26
| 부럽네요... 저도 방송국 탐방과 이승기, 신민아를 만나보고 싶었는데.. 못 갔어요. 문성환기자님의 기사를 읽어보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랩니다.
김세경
서울백석중학교 / 1학년
2010-10-21 11:54:46
| 문성환기자님 여러가지로 뜻 깊은 취재를 하셨네요. 멋지십니다. 이번 탐방취재를 통해 더욱 성숙해지셨으리라 생각되고 방송국의 이모저로를 자세히 알 수 있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문지은
안양부안초등학교 / 6학년
2010-10-20 20:42:57
| 아..아...아!!!
꼭 가보고 싶었는데 컴퓨터가 나가버려서
탐방기자를 모집한다는 안내를 보지 못했어요ㅠㅠ
여친구 주인공 보고 싶은데...
ㅜㅜ 기사읽음으로써 SBS탐방을 대신합니다
장혜정
대구신월초등학교 / 6학년
2010-10-19 18:34:08
| 저도 꼭 가보고 싶은 탐방이었는데 많이 아쉽군요. 또한 성환기자님은 인기 드라마의 두 주인공을 만나시는 큰 행운까지 얻으셨네요. 부럽습니다. 기사 아주 잘 읽었습니다.^^
박채린
까치울중학교 / 1학년
2010-10-19 14:58:05
| 아직 우리들에겐 방송국과 연예인 만나기는 큰 기사인것 같아요 부러워요
위상비
순천매산중학교 / 1학년
2010-10-18 18:21:01
| 탐방은 못 갔지만 문성환 기자님의 기사로 만족합니다.^^
아나운서와의 인터뷰 부러워요^^
아나운서가 되려면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조유빈
서울문정초등학교 / 6학년
2010-10-18 17:04:01
| 부러워요~~~ 방송국 간 일도 부럽지만 이승기 형을 가까이에서 보다니...좋은 경험이 되었겠어요!
진예은
동작중학교 / 2학년
2010-10-16 16:04:55
| 연예인을 가까이서 자세히 볼 수 있는 행운을 얻으셨네요~ 그것도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주연으로 나오는 두 배우를 요~ 저도 지금은 비록 작고 미흡하지만 지금부터 차차 준비해서 나중에 어른되서는 나라의 큰 일꾼이 되어야 겠어요~!
조혜진
대구월암중학교 / 1학년
2010-10-15 21:57:36
| 정말 행운이네요^^
장혜정
대구신월초등학교 / 6학년
2010-10-15 16:06:37
| 멋진 탐방 다녀 오셨군요. 저도 가 보고 싶었던 탐방이었는데 참여하지 못해 안타까웠습니다.기사 아주 잘 읽었습니다.^^
최은솔
서울금화초등학교 / 6학년
2010-10-15 15:56:13
| 문성환 기자님, 너무 부럽습니다. 저는 이승기 오빠를 아주 좋아하는데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니 부럽고 또 부럽습니다. 방송은 가장 빠르게 우리 주변이나 세계 여러 곳의 정보와 소식을 전해주는 곳이죠. 정확하고 신속한 방송으로 sbs 방송국이 사랑을 받았으면 합니다.
최시헌
성광중학교 / 2학년
2010-10-14 23:37:44
| 멋진 경험 정말 부럽습니다. 가보지 않아도 기사로만으로도 쉽게 느낌이 느껴집니다 기사 감사합니다.
이아라
서울 대방중학교 / 1학년
2010-10-14 00:41:48
| 방송국은 한번도 못가 봤는데, 부럽네요..
민유원
한양초등학교 / 6학년
2010-10-13 23:27:22
| 나중에 기회가 온다면 꼭 가고 싶어요. 이승기 오빠는 학교 다닐때 공부도 잘했다던데.. 얼굴도 잘 생기시고..잊지못할 추억이 되겠네요. 부러워요^^
이동준
대구시지초등학교 / 6학년
2010-10-13 22:01:16
| 부럽네요... 저도 다음에 기회가 생기면 꼭 탐방해야겠어요.
위청비
순천북초등학교 / 6학년
2010-10-13 19:52:01
| 저도 참여하고 싶었는데 사는 곳이 전남 순천이라서 가질 못했습니다. 방송국 탐방도 하시고 만나고 싶었던 연예인도 보시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매일 우리에게 뉴스를 전하는 스튜디오를 보셨다니 좋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저도 꼭! 나홀로 탐방을 해 보고 싶어요. 문성환기자님의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변정재
부산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 6학년
2010-10-12 21:36:59
| 저도 그냥 즐겁게만 보았는데 정말 많은분들이 수고하고 계시네요.
즐거운 취재였던것 같아보이네요.
김윤지
광명동초등학교 / 4학년
2010-10-12 21:26:05
| 정말 부러워요 제가 신민아 언니팬인데 저도 가까이서 만나보고 싶네요
유상아
서울금북초등학교 / 6학년
2010-10-12 18:21:06
| 뉴스를 할때도 드라마 할때처럼 많은 사람들이 필요하군요. 방송국 탐방은 많은 푸른누리 기자님들이 하고싶어하는 탐방이었을꺼에요. 탐방다녀오셔서 부럽습니다.
양지연
서울강동초등학교 / 5학년
2010-10-11 21:46:47
| 저 이승기랑 신민아 왕팬이에요.
부럽네요...
김현교
당동초등학교 / 6학년
2010-10-11 19:25:17
| 저희가 편하게 시청할 수 있는 방송이 많은 사람들에 손을 걸쳐야 한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서영
서울계남초등학교 / 6학년
2010-10-11 15:28:13
| 너무 부러워요.. sbs 가보고 싶었는데
조선환
남양주부평초등학교 / 4학년
2010-10-11 14:44:26
| 와~~우..정말 좋았겠어요..스튜디오의 모습들&이승기형&신민아누나까지...
저또한 그러한 행운의 기회가 찾아왔슴 좋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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