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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호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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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민 푸른누리 편집진

추천 : 751 / 조회수 : 18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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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부터 채택까지 한눈에 살펴보자!

"이 글이 한 번만 읽어봐도 3기 기자들의 고민을 싹 해결해준다는 편집진 칼럼 맞나요?"
"네~ 맞습니다."

푸른누리를 채워줄 멋진 기사를 작성하고 싶나요? 꿈을 가진 3기 기자들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줄 수 있는 편집진 도사의 비법을 공개합니다. 채택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고 생각한다면?! 이것만 지켜도 OK! 기사 작성을 위한 취재부터 기사작성, 채택까지 과정을 공개합니다. 지금부터 눈을 크게 뜨고 집중하세요!

STEP1. 기사 작성 마감일을 확인하고 주제를 고르자!
먼저, 이번 호에는 어떤 주제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알림마당을 확인해보세요. 여기서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기사 마감일이 언제인지 꼭 확인하는 것입니다. 마감일을 넘긴 기사는 절대 발행될 신문에 실릴 수 없답니다. 알림마당에 주어진 주제 너무 어려워 취재를 하기 힘들다면, 쫑긋한 귀, 호기심 가득한 눈을 가지고 주위를 둘러보세요. 그리고 기사거리를 찾았다면 이제부터 취재를 시작해보세요!

맛있는 요리를 하기 위해서는 신선하고 다양한 재료가 필요하듯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자료를 조사하는 취재 과정이 필요합니다. 먼저 내가 알고 있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관련 책 찾아보기, 인터넷 검색 등의 방법으로 조사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자료 조사만으로 궁금증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관련 기관에 전화 또는 인터넷 게시판 문의를 통해 질문을 해보거나 자료요청을 할 수 있겠지요. 사전 연락을 취해 직접 관련 기관을 찾아가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모든 과정 하나하나가 기사를 작성하기 위한 취재 방법이 되는 것입니다. 이제 취재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좀 사라졌나요?

TIP. 나의 땀과 노력이 담긴 기사를 작성해보세요.
인터넷에서 검색을 통해 찾은 내용, 책의 내용, 신문의 내용 등 기사를 작성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자료는 무궁무진 하지요. 조사한 내용은 원본 그대로 기사에 넣으면 나의 기사라고 할 수 없습니다. 자료를 조사할 때는 그 내용을 기자가 충분히 소화하여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해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한자어가 가득한 백과사전 내용이 나에게 어렵게 느껴지듯이 어린이 독자들 또한 그렇기 때문이지요!
또 참고 자료를 ‘000참고’로 써넣는 것도 기자로서 갖춰야 하는 예의랍니다.

STEP 2. 기사는 이렇게 작성해요.
"제 기사 채택 됐어요!" 신문 발행 후 흥분과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기자들의 글을 보면 그 마음이 편집진에게도 와 닿습니다. 모든 기자들이 신문 발행 후 채택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편집진이 팁을 소개합니다.

첫째, 육하원칙에 맞게 썼는지 확인해주세요.
가장 기본적인 것이지만 절대 소홀해서는 안 되는 것이 육하원칙입니다. 나의 기사에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여섯 가지 원칙이 빠지지 않았는지 확인해주세요. 특히, 기사의 내용 중 날짜를 ‘어제’, ‘오늘’과 같은 표현을 한다면 신문이 발행되는 시점과는 차이가 있으므로 정확하게 0월 0일이라고 적어주어야 합니다.

둘째, 구체적인 내용을 쏙쏙 담아주세요.
1) 우리 푸른초등학교에서는 전교 회장을 뽑는 선거가 진행되고 있다. 회장 선거에 4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2) 선거가 한창 진행중인 우리 푸른초등학교에는 4명의 후보들이 기발한 아이디어로 선거활동을 하고 있다. 6학년 ooo 후보는 드라마에서 현빈의 대사로 유명해진 ‘이게 최선입니까? 최선입니다’라는 구호와 함께 현빈의 트레이닝 복에 얼굴을 합성한 홍보 포스터로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1, 2번 중 어느 글이 더 현장감이 느껴지나요? 같은 내용이라도 기자만의 개성을 살린 표현,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담아준다면 독자들이 더욱 흥미있고 공감할 수 있는 기사가 되겠지요.

셋째, 기사의 꽃인 ‘사진’을 넣어주세요.
기사는 상대를 보고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글자를 통해 전달을 하지요. 그러다보면 글로는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는, 사진이 있다면 그 내용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지요. 이해를 돕는 사진을 함께 넣어주세요. 기사 내용을 잘 설명해줄 수 있는 적절한 사진을 선별하여 간단한 사진 설명과 함께 올려주면 됩니다. 편집진이 동행하는 탐방의 경우 편집진이 어떤 사진인지 알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진들은 기자 본인이 가장 적합한 설명을 해줄 수 있겠지요.

STEP 3. 기사만 등록하면 끝인가요? 다 쓴 기사도 다시보자!
열심히 작성한 기사를 기사 작성방에 등록했다면 ’나의 임무는 끝났다‘ 마음이 놓이나요? 신문이 발행되기 전까지는 기사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답니다. 기자들의 기사 마감일 이후 편집진의 교정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편집진이 댓글을 통해 사진 및 수정사항을 요청하고 있으니 발행 전까지는 자신의 기사에 무한한 관심을 보내주세요.

STEP 4. 나의 기사가 신문 메인에 ’짜잔!‘ 등장하려면?
오이라는 같은 소재를 가지고도 ’사람 키만한 오이‘, ’내가 직접 기른 오이‘를 소개한다면 자연스럽게 호기심이 발동돼 기사를 클릭하게 되겠지요? 이처럼 다른 기자들과 차별성이 있는 참신한 소재를 찾아보세요!

우리 동네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소재, 우리 반만의 특별한 규칙 등 독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을 수 있는 소재들이라면 메인 채택의 꿈을 이룰 수 있답니다!

STEP 5. 내 기사가 실렸을까?
신문이 발행되었다면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내 기사를 찾아보아야겠죠? 가장 쉽고 빠르게 확인하는 방법은 신문 하단의 ’전체 기사 보기‘를 클릭하여 내 이름을 검색하는 것입니다. 기사작성방에서 나의 기사 채택 여부는 신문 발행 후에 알 수 있답니다.

이 모든 과정을 섭렵했다면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기사를 작성하러 떠나볼까요? 다음 호에는 푸른누리 신문 메인에 실린 나의 기사를 발견할 수 있을거예요.

홍성민 푸른누리 편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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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규
서울봉은초등학교 / 5학년
2012-03-02 16:35:43
| 잘읽어보았습니다. 노력해야겠어요.
송규진
서울대곡초등학교 / 6학년
2012-03-01 21:22:43
| 새내기 기자들을 위한 좋은정보네요
김민주
매현중학교 / 1학년
2011-08-24 09:39:13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유은서
서울언북초등학교 / 4학년
2011-08-23 21:21:02
|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이런 정보 주셔서 감사함당~
권다혜
송탄중학교 / 1학년
2011-08-22 17:36:22
|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을 참고해서 더 좋은기사 쓰겠습니다.
강정구
서울연가초등학교 / 5학년
2011-08-19 14:04:31
| 많이 도움이되었어요. 전 처음으로 기사를 올렸는데,이름으로 찾았더니 제 이름이 있네요. 전 동행취재하고 글 올리면 다 기사가 나오는지 알았어요.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윤상일
서울논현초등학교 / 5학년
2011-08-18 21:50:26
| 내 기사 빠르게 찾는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새로운 호가 나올 때 마다 찾는데 오래 걸렸거든요^^
김선형
고양신일초등학교 / 6학년
2011-07-22 08:34:26
| 저는 개성있게 제목 짓는게 좀 힘들었는데
노력해야 겠네요~
유은빈
호성중학교 / 1학년
2011-07-10 22:19:18
| 읽을때는 이해가 가는데 막상 실행에 옮기려면 다시 막막해 지네요.
오늘부터 편집진님들의 글을 하루에 한번씩 꼭 일고 머리속에 남겨야 겠어요.
멋진 기사를 쓰는 그날까지 파이팅~~~~
장민준
용호초등학교 / 6학년
2011-06-10 17:23:43
| 솔깃한 정보였습니다. 참고로 하여 정성스럽게 글 잘 써서 올리겠습니다.
이유정
서울신서초등학교 / 5학년
2011-06-05 21:53:00
| 어떻게 쓰면 좋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좋은 정보네요~~
진수연
서울신용산초등학교 / 6학년
2011-06-01 15:26:58
| 편집진님 감사합니다!
참고하여 좋은 기사 많이 쓰겠습니다.
문경미
백현중학교 / 1학년
2011-05-31 20:45:17
| 감사합니다.
더 좋은 기사를 위해 노력 할께요.
김태림
신백현초등학교 / 6학년
2011-05-31 17:53:43
| 이 글을 진작에 볼걸..기자작성방에 올려야 할 글을 취재후기에 올렸다는...후회가 엄청 되네요.
홍리빈
상당초등학교 / 6학년
2011-05-30 00:13:27
| 보고 또 봐도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민세연
서울가원초등학교 / 5학년
2011-05-24 21:19:38
| 그동안 너무 소홀했었던게 부끄럽네요~~
노력하는 모습 보일께요.감사합니다^^
김동훈
서울흑석초등학교 / 5학년
2011-04-26 22:08:48
| 저도 얼른 검색 해보아야 겠습니다.
구민상
서울가동초등학교 / 5학년
2011-04-21 16:21:03
| 고마운 조언 감사합니다.
정재령
대전샘머리초등학교 / 6학년
2011-04-18 18:23:29
| 아직도 이해불가..힝~
남유정
서울양전초등학교 / 6학년
2011-04-17 16:10:49
| 진짜 진짜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최민준
서울송전초등학교 / 6학년
2011-04-14 00:10:26
| 글쓰기 전에 이걸 참고했으면 훨씬 쉽게 할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백지원
은명초등학교 / 6학년
2011-04-13 22:38:38
| 이걸봤어도 막막한 글쓰기
공지연
독일학교 / 1학년
2011-04-12 22:57:53
| 아~~~~~~~~~~~~~~하! 다음부턴 좋은기사를 써야겠어요!
주예리
서울버들초등학교 / 5학년
2011-04-12 17:25:23
| 그동안 몇 건의 기사를 올렸는데 이제야 이 글을 봤습니다. 잘 참고해서 기사 잘 쓸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이지우
금당초등학교 / 6학년
2011-04-05 23:10:18
| 2기 기자인 제게도 다시한번 기사쓰는 법을 생각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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