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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호 5월 5일

문화속으로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다은 기자 (양학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31 / 조회수 : 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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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 포스코

4월 20일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포스코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포스코로 가는 길은 대나무, 소나무, 향나무와 같이 나무로 뒤덮여 있어 작은 숲길이라고 말해도 될 정도였다. 또한 포스코는 무척 넓었다. 가자마자 영화를 보러 영상관으로 들어갔다. 그 곳에서 나는 무척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포스코는 1968년 4월 1일에 창립이 되었고 올해로 43주년을 맞이하였다. 당시 포항은 580명 정도 되는 작은 어촌 도시였다. 포스코는 1970년대에는 약 910만 톤의 생산체제를 갖추고 있었는데 현재는 1800만 톤의 생산체제를 갖추고 있다. 이는 약 1800만대의 중형차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포항제철소는 U자 형태를 갖추고 있다. 또한 포스코는 50여개의 해외공장을 두고 있다. 포스코는 친환경적인 기업으로 만들기 위하여 파이넥스 제철공법을 이용한다. 파이넥스 제철공법이란 원료를 녹여서 이용하지 않고 바로 투입하여서 철을 만드는 훨씬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포스코는 1/4정도가 나무로 뒤덮여 있다. 포스코 옆에 있는 탑은 5분마다 시내나 포스코의 환경데이터를 국가 기관에 보내는 역할을 한다. 가스홀더에 가스들도 모아 두었다가 에너지로 전환해서 사용한다. 철을 만들기 위한 과정은 제선→제강→압연이다. 제선은 철광석을 녹이는 것이고, 제강은 쇳물에서 불순물을 제거하는 것이고, 압연은 롤 사이로 철을 통과시켜서 여러 가지 형태로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버스에 타서 안내원의 설명을 들었다. 왼쪽 편으로는 4고로가 보였다. 4고로는 포스코가 자랑스러워 하는 고로이다. 4고로는 세계에서 4번째로 크고, 생산량은 세계 1위이다. 우리는 용광로를 보기 위해 계단을 따라 올라갔다. 이상한 냄새가 나고, 무섭고 큰 소리가 났다. 수증기도 나고 빨간색 쇳물이 움직였다. 모두 귀를 틀어막고 소리를 질렀다. 그곳은 무척 더웠다. 아래를 살펴보니 밑에 반짝이는 타원형 철이 있었다. 안내원은 철이 생산되는 양의 2/3가 포스코에서 만들어진다고 하였다. 포스코의 면적은 약 900만 평방미터이다. 그리고 광양 포스코는 포항 포스코의 약 1.5배이다.


공장단지란 이름에 걸맞지 않게 포스코는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고 잘 조성되어 있다. 이렇게 크고 좋은 회사가 우리 고장에 있었는데 일찍 가보지 못한 것이 아쉽다. 다른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다.


위 기사의 사진 / 동영상은 CCL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김다은 기자 (양학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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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매현중학교 / 1학년
2011-05-15 20:32:22
| 저 수학여행때 포스코를 갔었는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기사네요.
손해수
숭신여자중학교 / 1학년
2011-05-16 23:17:36
| 포스코 정말 어마 어마 하게 커요 우리나라 자랑거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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