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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호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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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성 기자 (성남신기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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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사람들은 어떻게 살까?

< 속편 만들기 >

원래의 책 이름은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 조은수 지음, 창작과 비평사)인데, 내가 바꾼 책 이름은 ‘ 미래 사람들은 어떻게 살까?’ ( 남윤성 지음, 우주와 열정사)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움집에서 기와집까지 다양하게 살았지만 우리는 단독주택에서 아파트까지 또 다른 모습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래의 사람들은 어떻게 살지 상상해 봅시다. 신기한 집부터 엉뚱한 집까지 상상력이 활짝 피어날 것입니다.


한 곳에 고정되어 있지만 빙글빙글 방향 전환이 가능한 집, 공중에 붕붕 떠 있고, 우주선처럼 공간 이동하는, 장소도 모양도 주인들의 개성에 맞추어 변신하는 집 등이 많이 뽐내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아직까지는 4계절이 있지만 지구 온난화 등 다양한 환경문제와 자연재해 등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변하고 있습니다. 특정 계절이 길기나 짧아질 것입니다. 예를 들면 여름방학이 5월부터 10월까지로, 겨울방학이 11월부터 4월까지로 길어서 옷의 모양과 소재도 변화를 맞을 것입니다.


공기만큼 신소재가 가벼워지기도 하고 입은 채로 세탁이 가능하게 만들어 질 것입니다. 또 몸과 옷에 부착된 자동감지 센서가 오염도 기준치를 초과하면 신소재가 반응을 하여 세탁 시기를 알려 줍니다. 또 지금처럼 갑갑하게 몇 겹씩 옷을 입지 않고 단 한 벌의 옷이 신체를 잘 보호할 수 있는 그런 최첨단 기능을 발휘할 것입니다.


의무 교육은 지금처럼 학교가 아닌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컴퓨터로 이수할 수도 있습니다. 한 달에 7일 정도 학생들이 학교로 나와 합숙하면서 사회성과 협동성, 체험학습을 하며, 방학 중에는 꼭 이수해야 하는 프로그램을 찾아서 여러 지역에 있는 특정 교육기관에서 다양한 학생들과 함께 자유롭게 수업에 참여도 할 수 있습니다.


‘음식’ 에 관해 살펴보면, 미래 사람들에게 음식은 어떻게 해석되고 있을까요? 지금의 음식처럼 하루 3번 정도는 먹어야 되는 먹는 즐거움보다는 신약에 가까운 알약 캡슐로 몸속에서 돌아다니는 ‘건강 센서’가 요구하는 대로 필요한 영양분을 자동 보충시킬 것입니다.


200살이 넘은 노인들 중 극소수만이 김치를 추억의 음식으로 생각하며 건조 김치로 변형된 간식으로 먹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푸른누리 기자 여러분, 아무리 세상이 바뀌어도 지금 우리가 신토불이 음식을 즐겨 먹는다면 우리 후손들도 그 맛을 잊지 않고 꾸준히 맛을 이어가고 있을 것입니다.

남윤성 기자 (성남신기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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