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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호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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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경 나누리기자 (서울염경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59 / 조회수 :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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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니아-제 1편

"쿵! 으앗!" "으아~"

읏! 아프지만 우선 내 소개부터 해야겠군. 난 우민경이라고 해. 학교가 끝나서 좋아했더니 (아! 우리학교는 보통학교랑 달라. 사립인데, 사립치고도 이상하지. 일주일 동안 방학이야. 그대신 방학숙제가 없어!) 오는 길에 우진이랑 내가 갑자기 어딘가로 쏙 빠지는거야! 그랬더니 이 이상한 곳에 도착했지 뭐니. 공부도 잘하고 잘난 나는 여기 있으면 안된다구!

오늘 학교 끝나구 수학과외, 영어과외, 풀룻, 철학, 논술학원이 있다고! 더군나다 더 큰 이유는 드디어 내 핸드폰 약정이 끝나 엄마가 스마트폰을 사주시기로 했거든! 나 운이 너무 없나봐. 넌 이래봐도 곧 재벌 3세가 될 운명이라구. 핫핫! 스마트폰 따위는 필수 아니겠어? 나는....


와츠: 으흠, 인간이로군. 여기는 니니아야. 600년의 역사를 가진 곳이지. 너희 인간 세계보다 더 나은 과학적 기술을 가지구 있다구. 크기는 너희랑 별로 차이도 안나지만 우리가 더 머리가 좋다는 거지. 우리는 벌써 나는 자동차도 발명했어. 듣자하니 너희는 그것도 못했다며! 아, 내이름은 와츠야. 반가워, 하핫!


뭐야.. 얘? 왜 바로 말걸어? 왜 나뭇잎 뒤에서 나타난거야?

우진: "와츠야, 반가워. 나는 정우진이라고 해. 여기 내친구는 우민경. 여긴 어디니?"


우진아! 역시 넌 너무 착해서 탈이야. 왈츠? 얘는 누군지 모르겠지만 자존심은 강하네 , 츳! 할 수 없어. 내가 나서줘야지.


민경: 와츠? 여기는 어디냐? 난 이래뵈도 바쁜 몸이야. 니가 누군지도 알 필요 없고, 다 필요 없는데 다시 우리 세계로 데려다줘.


역시, 내가 말해야 상황이 쫌 풀린다니까~!! 앗! 저게 내말을 무시하네!

와츠: 여기는 니니아야. 너희는..


니니아? 나니아 아니야? 왠 니니야? 웃기네. 난 말을 끊고 말했다.

민경: 나니아 아니야? 왠 니니아니? 나니아라면 우리가 잘 알아. 유명하고, 영화로도 나왔거든.

이번에는 공손하게

와츠: 알려줄께. 좀 만 기다려, 후훗.

와츠,우진과 난 1시간동안 걸었어! 어! 근데 우진이 얼굴이 빨개고 숨도 헉헉거리네... 왜 그래! 우진아!


우진: 어지러워.. 민경아... 나 ...좀

민경: 우진아, 왜 어디 아파.?

우진:으... 민경아....머..리가 아까전부터 깨..질 듯 아파....나 혹시 죽으면 가족한테...사랑....


우진이가 픽 쓰러진다.

민경, 와츠: 우진아!

와츠가 우진의 상태를 살펴본다.


와츠: 적응이 안된거야. 숨을 못 쉬었거나 인간들이 니니아에 올 때 이런 상태가 종종 나타나지. 우진이는 니니아의 병원에 계속 있어야 해. 이 상태로 나가면 죽어. 동행인이 살릴 때까지. 우진이를 살릴려면 너가 마법을 배워야 하지. 마법을 배워야 하는 기간은 총 1년. 미리 말해 두자면, 여기 세계 시간과 인간 세계의 시간은 똑같아. 너밖에 우진이를 못 살려.. 정 못하겠다면 너 혼자 인간세계로 돌아가도록해........너의 선택이야. 우진인 선택권이 없어. 너 혼자 따뜻한 가족 품으로 돌아가면 양심의 가책을 느끼겠지. 그렇지만 너가 또 안돌아가면 가족을 그리워할 테고. 가족과 우정의 선택이네... 너가 잘 선택해봐.


갑자기 찾아온 민경이의 선택! 과연 민경이는 무엇을 선택할까요? 독자 여러분의 생각을 알려주세요.

1, 우정을 지키며 1년동안 마법을 배운다.

2.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다.

이영경 나누리기자 (서울염경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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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미성
대구욱수초등학교 / 6학년
2011-09-01 16:11:01
| 저라면 우정을 지키며 1년 동안 마법을 배울 것같아요. 아무리 가족이 그리워도 의리는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마법을 배우면 나중에 써먹을 일이 있을 지도~
윤혜린
대지초등학교 / 5학년
2011-09-01 20:48:10
| 흠. 다음 동화를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우정을 지켜야 되겠는데요.
정우진
서울안평초등학교 / 6학년
2011-09-01 21:50:15
| 우진이랑 제 이름이랑 같네용~^^
장지우
북평여자중학교 / 1학년
2011-09-04 20:41:34
| 전 1년 동안 마법을 배우겠습니다!
마법이 짱이지!
전인혜
대구대청초등학교 / 5학년
2011-09-05 19:22:04
| 저는 정말 고민이 되요. 만약 부모님께 말씀도 안드리고 이 세계에 1년동안 있으면 좀 안좋을 것 같은데 마법은 배우고 싶고... 정말 고민이 되요.
양정엽
호수초등학교 / 6학년
2011-09-05 19:47:41
| 일년동안 마법을 배우겠습니다.그러면 마법을 배운다음 친구랑 현실세계로 돌아간다음 마법을 부려 시간을 거슬러올라가서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있으면 되잖아요!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1-09-05 20:31:57
| 마법을 배워서 친구를 구하는 것도 좋겠지만, 시간이 1년이나 걸린다니 걱정이 되는군요.
정은교
서울창도초등학교 / 5학년
2011-09-10 14:36:35
| 우정을 지켜야 해요. 안 그러면 이야기가 너무 빨리 끝나거든요.^^
이영경
염창중학교 / 1학년
2011-09-12 15:22:08
| 거의 다 마법을 배우자는거네요~ 저도 그 방법으로 소설.이야기(?)를 진행해 나가고 있어요.
변하은
효원초등학교 / 5학년
2011-09-14 19:56:01
| 우정을 지켜야 할듯~
허나영
명서중학교 / 1학년
2011-10-16 12:31:07
| 저는 1번을 선택하겠습니다^^ 우정을 지키며 1년동안 마법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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