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나누리기자 (인천연화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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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볕이 비추던 8월 20일, 이지선 기자, 정지혜 어린이와 함께 한나라당 원내대표이자 인천시 연수구 18대 국회의원인 황우여 의원님을 만났다. 황우여 국회의원님께서는 인터뷰 중에도 우리를 존중해 주며 우리들의 질문에 진솔한 답변을 해주셨다.
질문 1: 우리나라에는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가 있는데 현재 소속되어 있는 곳은 어디이신지요, 하시는 일은 무엇입니까?
- 입법부입니다. 국회는 입법기관으로 국민을 위한 법률제정 및 국가의 예산편성을 심의, 완결하는 국민의 대의기관입니다.
질문 2: 국회의원님의 어릴 때 꿈은 무엇이었습니까?
- 그때 꿈은 그저 튼튼한 어린이가 되는 것이었고, 앞으로 사회에 유익한 일을 하고 싶었어요.
질문 3: 국회의원님의 이력을 보면 정말 공부를 잘하셨는데요. 그 당시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 책을 많이 보는 것이었어요. 그 당시 책이 귀했지만, 어머니께서는 책을 많이 사 주셨어요. 그래서 책을 많이 읽어서 지식이 많이 쌓인 것 같아요. 그리고 수업을 들으면서 외우는 것보다 이해하는 것이 훨씬 더 공부가 더 잘되는 것 같아요. 또한, 잠을 푹 잤습니다.
질문 4: 인천 연수구에는 여러 개의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의 안전보장을 위해 어떤 일을 계획하고 실행하였는지 말씀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 하굣길을 위해 학교 앞 스쿨존 설치와 청원경찰 배치 및 CCTV를 설치하여 어린이 안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차가 빨리 다니는 찻길 쪽이 아닌 작은 길에다가 정문을 설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질문 5: 구민 어린이들이 글로벌 인재로 자라나려면 어떤 덕목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 우선 어른들을 잘 공경하고 약자를 위해 행동하며 남을 잘 도와주는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고 언제나 긍정적인 사고를 갖춘다면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가는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질문 6: 황우여 원내대표님은 연수구 구민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오래 기억되고 싶은지 알고 싶습니다.
- 존경받는 국회의원, 연수구에 도움이 된 국회의원이 되고 싶어요.
질문 7: 가장 감명깊게 읽은 책이 있다면 어떤 책이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 어릴 때부터 성경과 안창호 선생님의 전기, 김홍기 성경전집을 좋아했어요.
질문 8: 우리 같은 학생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한 말씀 해 주세요.
-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나는 할 수 있어! 라고 주문을 외우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그럼 언젠가는 꼭 이루어질 거에요.
나는 황우여 의원님과 인터뷰를 통하여 책을 더욱더 열심히 봐야겠다는 깨달음과 언제나 ‘나는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을 갖고 무엇이든 도전해야겠다고 느꼈다. 그리고 황우여 의원님처럼 사회에 도움되고 존경 받을 수 있는 인물이 되고 싶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박지원 나누리기자 (인천연화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