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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호 9월 15일

출동!푸른누리3-인천항만청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세린 나누리기자 (현산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38 / 조회수 : 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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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그 비밀을 파헤치다~

"인천항만청 취재기자는 10시15분까지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주차장으로 오세요- 푸른누리"


2011년 9월2일 금요일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주차장은 푸른누리 기자들로 북적거렸다. 푸른누리 기자들 중 어떤 기자는 설렘으로, 어떤 기자는 ‘어떤 기사를 쓸까?’ 고민되는 마음으로 인천항만청을 온 것 같았다.

가장 먼저, 인천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분들의 인사가 끝난 뒤 홍보동영상 시청을 했다. 인청항은 대한민국 전체인구의 50%가 집중되어 있는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항만이다. 조수간만의 차를 극복하기 위해 건설한 갑문시설이 있으며 갑분 안쪽을 내항, 바깥쪽을 외항으로 나눈다. 내항은 48척의 선박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고, 가문으로 항상 수심을 일정히 유지할 수 있으므로 자동차와 반도체장비, 정밀기계부품, 양곡 및 일반 잡화 화물 처리에 최적인 조을 갖추고 있다. 외항은 다시 컨테이너터미널이 있는 남할, 산업자재화물을 처리하는 북한, 연안 여객터미널이 있는 연안항과 송도국제도시남단에 개발 중인 인천 신항으로 구분된다.


우리는 홍보영상를 시청한 뒤 관제센터를 견학했다. 관제센터에 들어서자 이상한 컴퓨터 지도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전자해도였다. 전자해도는 배의 위치를 보면서 충돌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알려주는 지도다. 전자해도로 배의 위치를 보면서 운전자에게 보고한다고 한다.

 

관제센터의 업무를 알아본 뒤 내항(1부두-8부두)과 외항을 견학했다. 내항에는 8개의 부두가 있는데 1,2,3부두는 철재, 사료, 잡화 등 다양한 화물을 취급하는 일반부두다. 4부두는 1974년 대한민국에 최초로 건설된 컨테이너 부두다. 5부두는 자동차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자동차 전용 부두, 6부두는 펄프 등 청정화물을 취급하는 부두다. 8부두 역시 소금, 원당 등 청정화물을 취급하는 부두고, 7부두는 곡물을 취급하는 양곡 전용 부두다. 외항에는 남항, 북항을 비롯항 인천신항 등이 있다. 남항에서는 4곳의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컨테이너를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고 북항에서는 원목 고철 사료용 부원료 등 산업원자재 화물을 취급하고 있다. 송도 국제도시 남단에 2020년까지 총 20선석, 6,160천 m²의 배후 단지를 갖춘 인천신항이 건설될 예정이다.


내항에 대한 설명이 끝나고 갑문으로 향했다. 갑문은 최대 9m에 달하는 조수간만의 차에도 안전하게 짐을 싣고 내리기 위해 만든 시설이다. 인천항 갑문은 동양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1974년 만들어졌다. 인천항만공사에는 15인 이상의 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갑문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입출거 절차는 선박 입항 대기→갑실내 수위 조절→외측갑문 열고 선박 입거→외측갑문 닫고 외측수문 닫음→내측수문 열고 수위 조절→내측갑문 열고 선박입거 순이다.

 

오전 일정이 마무리되고 식사를 마친 뒤 우리는 유람선을 타러 갔다. 유람선 안에서는 갖가지 행사가 많았다. 우리는 3층으로 올라가 자리를 잡고 선생님께서 내시는 바다퀴즈를 풀었다. 아쉽게도 상품을 받지 못했지만 재미있었다. 우리는 자유시간 30분정도를 가지고 갈매기에게 밥을 주는 체험을 했다. 새우깡을 멀리 던지면 갈매기들이 받아서 먹는 게 신기했다. 도심에서는 이런 것을 보지 못해서 이번 경험이 정말 색다르고 좋은 추억으로 영원히 간직될 것 같다.

김세린 나누리기자 (현산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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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연성중학교 / 1학년
2011-09-15 18:04:20
| 같이 갔었는데 기사를 읽으니 그날일이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추천하고갑니다~~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1-09-27 16:29:34
| 전자해도에 관한 기사에 관심이 가네요. 바다의 질서를 지키게 해주는 지도로군요. 신호를 잘지켜야 사고가 나지않고 안전하게 운항할수 있겠네요. 잘읽었습니다.
정은교
서울창도초등학교 / 5학년
2011-09-28 14:40:03
| 우와~~ 정말 인천항은 아름답네요. 저도 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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