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67호 9월 15일

출동!푸른누리3-인천항만청 추천 리스트 프린트

박유진 기자 (경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42 / 조회수 : 1056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인천항만청에서는 무슨 일이?

인천지방해양항만청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지난 9월2일 토요일. 푸른누리 기자단이 인천지방해양항만청으로 취재를 갔습니다. 인천항에는 8개의 부두가 있다고 합니다. 1,2,3 부두는 철재, 사료, 잡화 등 다양한 화물을 취급하는 일반부두입니다. 4부두는 1974년에 만들어진 대한민국 최초의 컨테이너 부두입니다. 5부두는 자동차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자동차 전용부두랍니다. 5만 톤급 이상의 대형 자동차 전용선 4척이 동시에 접안 할 수 있다고 합니다. 6부두는 자동차와 일반 잡화를 취급하는 부두로 주로 펄프 등 청정 화물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7부두는 곡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양곡 전용 부두인데 양곡 언로더 및 벨트컨베이어, 싸이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마지막 8부두는 소금, 원당 등 청정화물을 취급하는 부두인데 8부두에 위치한 제8문은 2009년 선박키 모양으로 신축하였다고 합니다.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인천 - 중국 카페리, 크루즈선의 전용 선석이 있습니다. 2006년 GM대우 KD센터가 건립되어 인천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인천항은 1833년 개항을 하고 1960년 한국을 대표하는 항이 되었습니다. 1974년에는 갑문을 이용하는 시설이 갖추어졌으며 국제적인 항만으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항만 시설이 부족하여 경쟁력이 줄어들고 약 4200 억원이 손실이라고 합니다. 인천에는 내항, 북항, 남항, 신항 등 4개의 항이 있습니다. 신항은 현재 지어지고 있으며, 내항은 갑문을 이용하며 파도가 치지 않아 자동차를 선적하기에는 최적의 상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는 바다를 24시간 감시를 하며 우리에게 필요한 석유, 철광석, 원유 등을 우리나라로 들여옵니다. 우리 나라의 바다는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바다라고 불리우는데 현재는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고 합니다. 왜일까요? 바로 해양 사고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해양사고를 방지하고 예방하는 곳이 바로 해상교통관제센터입니다. 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는 24시간 365일 늘 우리 바다를 지키고 있습니다. 해상교통관제센터는 1948년 영국 리버풀에서 시작되어 1980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이 되었고 1933년에는 포항에 1996년도에는 여수, 울산항에 1998년대에는 평택, 제주, 동해 목포 등 많은 항들로 확산되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해양 사고로는 선박이 암초 때문에 밑바닥이 뚫려 기름이 노출되는 오염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무중충돌의 위험을 아시나요? 우리나라에는 4~ 10월에 안개가 끼는데 특히 7월에 발해만 등에서 안개가 많이 낀다고 합니다.

2007년 우리나라의 골든로즈호가 중국의 진성호와 충돌해 침몰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골든로즈호는 보하이해 근처에 가고 있었는데 그 곳에 들어서자마자 남동풍이 불고 짙은 안개가 끼었습니다. 사고 원인은 날씨가 좋지 않아 시정이 50m 로 줄었는데도 13.6노트로 안전 항해를 하지 않았고, 두 선박 모두 서로를 보게 되었을 때 한 쪽이 필요에 따라 엔진을 꺼야 할 수도 있는데 속도를 늦추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는 이와 같은 해양 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레이더, AIS, VICP 등 선박들이 안전하게 항해를 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선박이 항해를 할 때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알려줍니다. 이 정보는 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정확하게 상황을 분석하여 알려주며 안전한 항해를 위하여 서로 긴밀이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VTS를 설치후 해상사고가 118건에서 79건으로 감소한 것을 알 수 있고 인천항이 VTS 부문에서 3년 연속 제일 우수 평가를 받았습니다. 배에 가스를 공급하는 곳은 길이 280m, 높이 50m로 가스를 공급하는데 선박에 가스를 가득 가지고 오면 모든 국민이 1주일동안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인천항의 갑문식 독은 동양에서 최고의 크기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첨단 화물같이 고도의 안전을 요하는 화물을 운반 할 때 사용하는데 내항은 간조와 만조의 수면 차이가 크기 때문에 갑문식 독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간조일 때는 물이 부족해 물을 넣어 주어야 하니 펌프장에서 물을 보내고 물의 양이 많은 만조일 때는 이와 반대로 작동하여 항상 안정적으로 화물을 옮길 수 있도록 합니다. 갑문식 독은 1만 톤급과 5만 톤급으로 나누어지는데 이 갑문식 독은 버튼을 눌러 작동하는 리모팅 컨트롤 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문은 슬라이드 게이트 식이며 갑문식 독은 갑문 관제센터에서 관리한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인천항은 계속 하여 성장할 것이고 언젠가는 지금보다 더욱 크게 번성할 것입니다. 우리 기자단 모두 다함께 외쳐볼까요? 인천지방해양항만청 파이팅!

박유진 기자 (경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 4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정혜인
송파중학교 / 1학년
2011-09-15 23:43:44
| 인천항만청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 주어 고맙습니다. 박유진 기사로 많이 알게 되었어요~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1-09-27 16:25:40
| 수위가 낮은 단점을 갑문식 독을 만들어 극복해냈다는 것이 자랑스럽게 느껴지내요/ 기사 잘읽었습니다.
정은교
서울창도초등학교 / 5학년
2011-09-28 14:36:58
| 인천지방해양항만청 파이팅! ^^ 저도 외칩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김세경
서울백석중학교 / 1학년
2011-10-01 02:23:15
| 박유진기자님~ 덕분에 인천항만청에서의 주요 업무를 알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목청껏 외쳐봅니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 파이팅!
정예빈
감천초등학교 / 6학년
2011-10-02 13:43:25
| 저도 이 기사를 통해 인천항만청에서 어떤 일들을 하는지, 배들이 어떤 사람들 때문에 안전하게 항해를 하는지에 대해 정말 자세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렌즈속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80/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