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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호 4월 5일

출동1-국빈환영식 추천 리스트 프린트

강민서 기자 (서울대림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27 / 조회수 :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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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Korea! 국빈 공식 환영식

지난 3월 24일, 푸른누리 기자단이 한국 어린이 대표로 국빈 공식 환영식에 다녀왔다. 청와대는 대통령이 집무를 보는 곳이며 이번 국빈 공식 환영식 같은 행사도 하며, 대통령이 생활하는 곳이기도 하다.

푸른누리 기자단이 청와대를 관람하며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녹지원이다. 청와대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인 녹지원은 1968년에 완공되었으며 어린이날 행사 같은 중요한 행사를 하는 곳이다. 녹지원에는 녹지원을 상징하는 소나무인 한국산 반송이 있는데 지금까지 164년을 꿋꿋이 자라오고 있다고 한다.

녹지원을 관람하고 나서 국빈 공식 환영식이 열리는 본관으로 갔다. 본관 1층은 여사님이 집무를 보는 곳이며 본관 2층은 대통령이 집무를 보는 곳이다. 국빈 공식 환영식은 본관 앞 대정원에서 이루어졌는데 각종 야외 행사가 이루어지는 곳이라고 한다.
이날 환영식에 참석하실 국빈은 잉럭 친나왓 태국 총리다. 많은 어린이 기자가 태국 총리가 남자인줄 알았는데 여자라는 것을 알고 놀라는 눈치였다. 본격적인 환영식이 시작되기 전, 중요한 행사이다 보니 연습도 많이, 그리고 열심히 했다. 우리의 역할은 국빈을 맞이할 때 하는 전통 중에 하나인 어린이 대표단이었다. “사와디 카”, “인디떤랍 카”.“안녕하세요”, “환영합니다”를 외치며 태극기와 태국 국기를 흔들면 되는 것이었다.

한 가지 힘든 점이 있었다면 바람이 정말 많이 불었는데 그 바람을 맞고 계속 서 있었다는 점이다. 연습을 끝내고 진짜 환영식이 시작되었는데 태국 총리가 들어오자 군의장대의 멋진 연주가 시작됐다. 태국총리께서 인사를 하고 우리 쪽으로 걸어오자 우리는 연습한 대로 “사와디 카”를 외쳤다. 태국 총리께서 우리에게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손을 연신 흔들어 주셨다.

이번 국빈 공식 환영식에서 여러 높은 지위에 계신 분들을 보며 많은 것을 깨달았다. 아름다운 우리나라에 오신 국빈들도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국빈들의 나라로 돌아가셨으면 좋겠다. Welcome to Korea!

강민서 기자 (서울대림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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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일
서울논현초등학교 / 5학년
2012-04-12 15:03:14
| 정말 좋은 경험을 하신게 부럽습니다^^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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