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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호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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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서 기자 (효탑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127 / 조회수 :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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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에게 희망을

이번 기사에서 소개할 책은 아동문학가 트리나 폴러스가 지은 ‘꽃들에게 희망을’입니다. 지난여름 방학 기간 동안 경기 도립 중앙 도서관에서 하는 독서교실에 참여했습니다. 그때 독서감상문을 재미있게 쓰는 방법을 가르쳐 주려고 오신 선생님께서 소개해 주신 책이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스물네 살 때 이 책을 처음 읽으셨다고 하시며 더 일찍 여러 번 읽으면 정말 좋은 책 일거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왜냐하면 ‘꽃들에게 희망을’ 을 여러 번 읽으면 인생이 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라는 말씀도 해 주셨습니다. 책의 내용이 무척 궁금해 졌습니다.

’그저 먹고 자라는 것만이 삶의 전부가 아닐 거야. 이런 삶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을게 분명해.‘라고 생각을 하는 호랑 애벌레가 있었습니다. 그 때 애벌레 기둥을 보게 되고 의미 있는 것을 찾게 될 거라는 생각을 하며 올라가게 됩니다. 중간에 노랑 애벌레를 만나지만 꼭대기가 궁금했던 호랑 애벌레는 노랑 애벌레를 두고 우여곡절 끝에 올라가지만 자기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 후 노랑 애벌레는 호랑 애벌레와는 다르게 아름다운 노랑나비가 됩니다. 노랑나비를 보게 된 호랑 애벌레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되고 나비가 되어 날아오를 것을 결심하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내가 호랑 애벌레였다면 어떤 결정을 내렸을까? 나도 꼭대기가 너무 궁금해서 올라갔을까? 하지만 저는 노랑 애벌레처럼 무턱대고 남들이 한다고 따라 하는 것을 가치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을 것 같습니다.

아직 작가의 생각을 다 이해는 못했지만 이 책은 많은 명언을 담고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특히 "날기를 간절히 원해야 돼. 하나의 애벌레로 사는 것을 기꺼이 포기할 만큼 간절하게"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내가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때로는 포기하는 것도 있어야 하고 정말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는 말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이 책을 두고두고 여러 번 보며 한두 번 읽었을 때 깨닫지 못했던 작가의 생각들을 그리고 제 생각들을 정리해 볼 것입니다.

이현서 기자 (효탑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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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은
인천신정초등학교 / 5학년
2012-11-01 16:42:33
| 저도 이 책을 꼭 한 번 읽어보고 싶네요.
최윤서
서울영등포초등학교 / 5학년
2012-11-01 21:57:56
| 이책은 저희 집에 있는데, 기자님이 기사로 이렇게 써 주셔서 저도 다시 한번더 읽어 봐야겠습니다.
손상원
광주삼육초등학교 / 4학년
2012-11-07 20:54:57
| 저도 꼭 읽어보고 싶네요^^
이현서
효탑초등학교 / 4학년
2012-11-13 15:46:52
| 이규은,최윤서,손상원 기자님...제 기사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꽃들에게 희망을 정말 좋은 책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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