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만들어 주는 좋은 변화들

지난 4년 동안 우리나라에는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문화에서는 한류 스타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의 관심이 더 높아졌고, 사회 복지에서는 올해 ‘5세 누리 과정’이라는 정책이 도입되어 유치원, 어린이집을 다니는 모든 만 5세 아동에게 보육비를 지원해 주게 되었습니다. 이밖에도 디딤 씨앗 통장, 신호등 표시제 등 여러 분야에서 더욱 발전하고 변화해 왔습니다.

가장 우리가 잘 느낄 수 있는 변화는 바로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인한 외국의 케이 팝에 대한 관심입니다. 싸이는 재미있는 말춤과 뮤비, 그리고 유쾌한 노래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사로잡았습니다. 유튜브에 올린 ‘강남스타일’은 그전까지 조회 수 1위였던 저스틴 비버의 ‘baby’를 넘은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싸이가 ‘강남스타일’을 낸 뒤, 케이 팝을 잘 몰랐던 외국인들도 케이 팝을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우리나라에 대한 시선이 더 좋아지게 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해 바뀐 점이 있다면 바로 디딤 씨앗 통장이 생겨났다는 점입니다. 디딤 씨앗 통장은 어린이들이 매달 최대 월 3만원 내로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에서 같은 금액을 적립해주어 어린이들이 성인이 되어 사회인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아동자립 프로젝트입니다. 만 17세까지의 시설보호아동, 가정위탁보호아동, 공동생활가정아동, 소년소녀가정 아동, 장애인시설보호아동,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 아동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디딤 씨앗 홈페이지에 가면 아이들을 후원해줄 수 있습니다.

또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2012년 9월 WCC (세계자연보전총회)가 열렸습니다. 제주도에서 열린 세계자연보전총회는 180여개 국, 1100여개의 단체에서 10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가했다고 합니다. 제주도에서 열린 이번 세계자연보전총회는 자연 보호국으로서의 한국의 위치를 확고히 하였습니다. 또 녹색 생활화를 장려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정말로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배려하는 정책도 생겨났습니다. 바로 장애인 연금 제도입니다. 장애인 연금 제도는 장애 때문에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국가가 매월 일정한 연금을 지급해주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 덕분에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이 이전보다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 도움이 되지 않거나 오히려 피해를 주는 변화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변화들은 우리나라를 더 나은 나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만드는 좋은 변화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윤혜린 기자 (대지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