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97호 12월 20일

문화속으로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채린 기자 (경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40 / 조회수 : 1097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꼬마 새 카이, 도전을 꿈꾸다!

12월 14일 푸른누리 기자 25명이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잠베지아 시사회 현장을 찾았습니다. 잠베지아 관람 전에는 더빙에 참여한 방송인 하하, 노홍철, 아역배우 김지훈, 배우 유준상과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푸른누리 기자단은 로비에 모여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시사회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잠시 후 더빙 배우들이 들어왔습니다. 사회자가 배우들을 소개하고, 바로 인터뷰에 들어갔습니다.

Q 김지은 기자 : 관객들이 가장 눈여겨 봐주었으면 하는 부분이 무엇입니까?
A. 우리가 맡은 역할들을 잘 봐주었으면 좋겠다.

Q. 엄희진 기자 : (유준상 씨, 김지훈 군에게)드라마나 영화에서 연기할 때는 표정이나 제스처 전달이 쉬운데, 목소리로만 연기할 때는 목소리에 함축해서 연기하지 않습니까? 그때 어떤 점이 어렵습니까? A. 김지훈 : 말 속도와 목소리 톤을 연기하는 게 어렵고, 어린이들이 알아듣기 쉽게 연기하는 게 힘들었다.
유준상 : 새와 같이 호흡해서 해야 하는 게 가장 어렵다. 하지만 좋은 경험이 되었고, 앞으로도 더빙을 해보고 싶다.

Q. 강민우 기자 : (유준상 씨에게)만약 아버지와 뜻이 달라 잠베지아에 가고 싶어하는 아들이 있다면 어떻게 할 것입니까?
A. 조금 힘들겠지만 아빠와 아들이 함께 갈 것 같다.

Q. 노지은 기자 : (하하 씨에게)영화 ‘잠베지아’ 만의 공감할 수 있는 부분, 이 영화만의 매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다른 점은 속도감이다. 연출을 무척 잘 했다. 반전에는 재미, 감동, 교훈이 있다. 악역들이 나중에 좋은 역할을 하게 되면서 권선징악과도 관련이 있다.

Q. 한원종 기자 : (노홍철 씨에게)이 영화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주는 교훈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A. 도전을 하고 안 될 것 같은 일을 할 때 도움이 많이 된다. 어른, 아이 모두 무언가에 도전하게 되고 대리만족과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Q. 김채린 기자 : 앞으로 팬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가요?
A.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열심히 하는 모습,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이렇게 뜻 깊은 인터뷰가 끝나고 바로 영화 관람에 들어갔습니다. 모두 3D 안경을 끼고 잠베지아가 들려주는 환상적인 모험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영화는 처음부터 음향 효과가 남달랐습니다. 웅장한 음악과 함께 진짜같은 새의 묘사, 장엄한 풍경까지 곁들여져 멋진 영화를 만들어냈습니다.

‘잠베지아’는 친구를 만들고 즐거운 모험을 하고 싶지만 아빠의 반대로 무인도에서 외롭게 살아가는 꼬마 매 카이가 결국 아빠 텐다이의 품을 떠나 새들의 천국 잠베지아로 가는 이야기입니다. 카이는 아빠의 뜻을 무릅쓰고 잠베지아에서 살기로 합니다. 그리고 잠베지아를 지키는 파수꾼 ‘허리케인’에서 1등으로 뽑혀 단원이 됩니다. 하지만 허리케인의 규칙을 여러 번 어겨 팀원의 자격을 박탈 당하게 됩니다.


한편 대머리독수리 일당 하롱이와 찌롱이는 잠베지아를 파괴하고자 하는 도마뱀 부조와 한 패가 되고, 그 대화를 엿듣던 카이의 아빠 텐다이는 그 모습을 들켜 붙잡히게 됩니다. 결국 카이는 허리케인 단원으로서, 텐다이의 아들로서 아빠를 구하고 잠베지아를 구할 엄청난 게획을 세워야만 합니다. 아빠를 구출하면서 일어나는 짜릿한 이야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이번 ‘잠베지아’ 시사회는 푸른누리 기자들에게 많은 경험, 감동을 주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영화는 정말로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순진한 꼬마 매 카이가 아빠와 잠베지아를 구하는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이 영화만의 특수효과, 새들의 맛깔나는 말과 함께 더빙을 한 배우들이 정말 대단한 분들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3D 영화의 더 큰 발전을 기대하며 기사를 마칩니다.

<사진출처 : (주)블루미지>

김채린 기자 (경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 6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남다은
동두천 이담초등학교 / 6학년
2012-12-21 07:17:51
| 저도 ‘잠베지아’ 취재를 가고 싶었는데, 취재를 갔다왔네요^^ 목소리로 연기할때 발음을 또박또박 해야하는 것이 배우가 어렵다고 생각하다니 처음 알았어요.
저도 영화가 개봉되면 꼭 보겠습니다.
추천 합니다.
박채원
대전동화초등학교 / 6학년
2012-12-22 20:57:11
| 와~ 채린 기자님 정말 좋은 취재하시고 기사도 잘쓰셨네요^^ 잠베지아 취재 , 저도 가고 싶었는데 지역이 너무 멀어서 가지 못하였답니다.
개봉하면 꼭 보려구요~ 추천하고 가요!
윤상일
서울논현초등학교 / 5학년
2012-12-23 17:28:22
| 우와, 부럽네요^^
김채린
경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 6학년
2012-12-23 19:30:46
| 정말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잠베지아 영화 재미있으니 모두 보셨으면 좋겠네요^^
노지원
반석초등학교 / 6학년
2012-12-27 16:41:56
| 연예인들과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내셨네요. 정말 부럽습니다. 추천~
 

 

렌즈속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110/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