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박물관, 재미있는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9월8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 취재하러 갔습니다. 원래 경기도박물관에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만드신 이경희 선생님이 어린이가 미래의 꿈나무이기 때문에 어린이에게 투자를 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박물관의 마지막 층에는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특별히 마지막은 다른 나라의 어린이와 함께 제작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이 튼튼해질 수 있도록 재미있는 것이 많았습니다. 암벽등반과 자이언트시소 등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체험들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놀며 체험을 하면서도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그곳은 사람의 인체를 바탕으로 한 곳입니다. 그곳에는 부엉이의 눈과 물고기의 눈 등 재미있는 것도 있었고 폐의 좋은 점 등이 있어서 지식도 쌓을 수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무척 큰 눈 조형물도 있었습니다. 저를 째려보는 느낌이 나서 무서웠습니다. 그 눈의 가운데를 보면 거꾸로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눈 안쪽으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어린 아이의 지식을 높여주는 곳도 있었습니다. 흥부와 놀부, 견우와 직녀같은 전래동화 체험관이었습니다. 박에서 금덩어리같은 보물모형도 있었습니다. 호랑이 굴로 들어가는 동굴도 있었습니다. 호랑이의 반짝이는 눈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언젠간 사촌동생을 데리고 다시 이곳을 찾을 것입니다. 이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만드는 데 굉장히 많은 비용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57억원은 경기도 주민의 세금에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경기도에 사는 사람들은 50% 할인을 받아 2000원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다른 지역 사람들은 4000원을 지불하고 입장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하여 신나고도 유익한 체험을 많이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파이팅!

이현준 기자 (용인서천초등학교 / 5학년)

신소라 서울지향초등학교 / 6학년 2011-09-15 16:00:15 | 굉장히 많은 비용이 든 만큼 사람들이 많이 찾아주는 것이 소원이겠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여러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들과 체험이 많이 있다고 하니 가 봐야 겠네요.^^ 박용웅 인천당하중학교 / 1학년 2011-09-18 23:44:14 | 저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