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은 독자 (대구경동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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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누리 기자가 되고 첫 번째 취재로 ‘허블 3D" 영화 시사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먼저 조사를 통해 허블 망원경에 대해 조금은 알고 있었다. 허블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와 유럽우주국(ESA)가 주축이 되어 개발한 우주망원경으로 지구 대기권 밖에서 지구 중심 궤도를 돌고 있는 천문 관측용 망원경이다. 가시광선과 지상에서 관측할 수 없는 감마선, 자외선, 적외선 등을 관측한다고 한다.
시사회에 참가하고 나서 허블 망원경에 대하여 좀 더 알게 되었다. 허블 망원경은 10년 동안 몇 십 만명이 만든 인간 최고의 걸작이다. 그런데 이 허블 망원경은 3차례에 걸쳐서 수리를 하였다. 2009년 5월 19일 허블망원경을 수리를 할 것인가, 하지 않을 것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논쟁을 하였고, 결국 허블 망원경을 수리해서 요즘은 우주의 더 세밀한 부분까지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최고의 걸작 허블 망원경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지금 우리가 우주에 대하여 더 많이 알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려야 할 분들이다. 허블망원경으로는 작은 아기 별들과 그에 따른 폭발을 알 수 있다. 또 지구처럼 살기 좋은 행성이 더 있는지 알아볼 수 있으며, 우주에 어떤 생물체들이 살고 있는지도 알아본다.
이 영화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희생도 감수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 반드시 꿈은 이루어진다!’ 라고 하였다. 허블 망원경을 위해서 많은 노력과 희생을 하면서 결국은 가장 좋은 허블 망원경을 만들어 냈다. 이것을 보고 우리도 열심히 노력하고 꿈을 향해 달려 나간다면 그 꿈은 꼭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허가은 독자 (대구경동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