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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호 9월 1일

출동2-지구촌시민학교 추천 리스트 프린트

소유림 기자 (경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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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문제는 우리가 풀어야 할 문제!!!

푸른누리 기자단들은 8월 11일 지구촌 시민학교 취재를 위해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KOICA 해외봉사단 훈련센터에 모였다. 이날 이영주 KOICA 수석기획관의 안내에 따라 강당에서 지구촌체험관으로 이동했다. 강사 선생님과 처음으로 본 것은 GRAN AMIGO(그란 아미고)라는 글자였는데, 이는 ‘위대한 친구’라는 뜻이라고 한다.

‘라스카 라인’이 형성되어 있는 것인데 항공에서 새, 짐승 등과 같은 동물로 보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항공에서만 보인다고 한다. 또 ‘페루’라는 나라의 사막은 365일 내내 비가 안와 사막이 검다 못해 빨강색을 띈다고 한다. 우유니 사막은 ‘소금 사막’으로 유명한 곳인데 이 이유는 비가 안와 호수가 말라서 소금 사막이 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곤 여러 설명들을 들으며 전시품들도 만져보았다. 이 중에 뱀과 표마, 독수리가 붙어 있는 모형이 있었는데 이것은 잉카시대 때, 땅의 지혜를 나타냈던 것이다. 이 밖에도 남미의 아이들은 어렸을때부터 뜨개질 비슷한 놀이감을 많이 만져 어른이 돼서도 뜨개질을 촘촘하게 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 밖에도 정말 많은 남미의 문화가 푸른누리 기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구촌체험관에서 전시물들을 다 보곤 다시 강당으로 갔다. 강당에서 먼저 적정 기술이란 것을 배웠다. 적정 기술이란 ‘적당하다’라는 뜻이다. 그리고 지구촌의 이슈는 먼저 식량 문제이다. 사람들은 빈국을 멀리 여기고 별로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빈국은 세계 인구 64억 중에 30 몇 억을 이룰 정도로 거의 절반에 가까운 수를 이루고 있다. 이런 빈국의 가장 큰 문제는 식량 문제 인데, 빈국에선 3초에 한 사람씩 밥을 못 먹어 굶어 죽고 있다. 평소에 나는 배가 고프면 냉장고에서 한 가지 음식을 골라 먹곤 했다. 설사 음식이 없을 때엔 엄마에게 투정을 부리곤 했는데, 그 일을 돌이켜 보면 참 부끄럽다. 두 번째 빈곤의 문제는 환경 문제이다. 우리는 정수기에서 시원한 물을 마시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을 하는데, 빈국의 아이들은 구덩이에 고인 물이면 십년갑수이고, 물을 못 먹는 사람들이 많은 건 사실이다. 또한 교육 시설과 잠자리, 등의 문제도 심각하다.

세 번째 문제는 질병 문제이다. 빈국에 사는 사람들은 돈이 없어 예방주사를 맞지 못해 공기 중에 떠돌아 다니는 박테리아나 염증에 걸리기 쉽다. 우리 나라 아기들은 거의 태어나자마자 예방주사를 맞는데, 이 또한 참 슬픈 지구촌의 문제가 다름없다. 그 밖에도 지구촌은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 그래서 UN에서는 빈곤과 기아, 초등교육달성, 영유아 사망 정검, 모성건강개선, 질병퇴치, 시도 가능한 환경변화, 개발사업 파트너 쉽 구측 등과 같은 사천년 개발 목표를 세웠다고 한다. 그리고 푸른누리 기자들이 박사님의 말씀을 열심히 적고 있을 때 적자 생존이란 재미있는 농담을 해 주셨다. 적자 생존이란 잘 적어야 생존하다는 내용이다.

이어서 감자 박사님의 설명이 있었는데, 감자는 한 평에 약 10kg이 생산된다고 한다. 또 감자는 어디에서든 자랄 수 있다. 시골에서는 감자를 썩혀 최고급 감자 전분을 만드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썩히는 것은 최고급 감자 전분을 만드는 과정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구마와 감자는 비슷한 것이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고구마와 감자는 식물학적으로 완전히 다른 것이다. 또 감자는 여러 가지의 다양한 모양의 감자와, 빨, 주, 노, 초, 파, 남, 보 등 없는 색깔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색깔도 많이 있다. ‘신이 준 선물은 감자이고, 악마가 준 선물은 담배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감자가 얼마나 좋은지, 담배가 얼마나 나쁜지를 알 수 있다. 잘 사는 나라의 주식은 감자이다. 아일랜드도 감자 덕분에 인구가 세 배 이상으로 증가 하여 주식 역시 감자이다. 하지만 아일랜드는 감자만 심어 감자가 없어졌을 때 감자를 못 먹어 무려 200만명의 사람이 모두 굶어 죽었다. 감자는 ‘페루’라는 나라에서 시작되었다. 현재는 약 5000여 종의 감자가 재배되고 있다. 그리고 잉카제국에선 감자를 주 재료로 그릇도 만들었고 감자에 대한 연극, 공연, 축제, 페스티발 등도 없지 않을 정도로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페루 농민들은 감자에 대한 자부심과 자존심이 굉장히 강했다고 한다. ‘티티카카호수는 제 2의 감자 원산지인데 감자는 와루와루라는 기법으로 재배 되었다고 한다. 또 ’세계감자 재배 현화‘에서는 못 사는 나라가 급격히 늘엇고 남반구에서는 15%밖에 생산이 되지 않았지만 북반구에선 많은 감자 생산이 이루어 지고 있다고 한다. 토마토와 감자를 더한 것은 토메이토라 칭하고, 감자는 우주 식량으로도 매우 적합하며 남미에서는 감자를 얼려 ’추뇌‘라고 부르며 팔고 있다.

여기서 부모님들에게 알려줄 말!! 1. 삶으면서 소금을 넣어 주면 감자는 전분이 있어 아무런 효과가 없기 때문에 다 익은 후 소금을 넣는게 좋다. 2. 냉장고에 집어넣으면 감자의 전분이 당으로 전환되어 단맛이 나고, 어두운 색으로 변한다. 3. 햇빛에 있으면 ’솔라닌‘라는 성분이 생겨 녹색으로 변하고 이 성분은 몸에 안 좋다. 그리고 감자의 비타민c는 사과의 6배 씩이나 된다. 또 감자는 다른 채소와 달리 찌거나 구워도 82%의 비타민이 보존된다. 감자 1개와 우유 한잔은 완전식품인데 이 식품의 당뇨, 변비에도 좋다고 한다. 감자는 우리 생활에 너무나도 중요한 필수품이자 생활품이다. 감자전부이 풀어지는 온도가 59도로 컵라면, 캡술형 항생제(마이산)껍데기로 이용 되기도 하고 유명한 냉면집은 모두 감자 전분을 쓴다.


2. 기후변화는 크게 자연적인 요인과 인위적인 요인에 의해 점차 변화하는 것이다. 먼저 자연적 요인은 화산폭발, 운석충돌, 태양의 영향등 TV로 경험한 자연재해 들이고, 인위적 요인은 온실효과가 있는데 온실표과는 산업화 이후 온실 가스 증가라는 뜻이다. 또 에어로졸 효과(대기 중 에어로졸의 변화)와 토치피복의 변화로 이루어진다. 우리 지구에는 0.03~0.035%의 이산화탄소가 있는데 이 이산화탄소는 0.035%를 넘어가게 되면 온실 가스 가 많이 발생한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빙하가 녹으며 없어져 북극곰이 북극곰을 먹게 되고, 심지어는 나라(투발루)가 잠길 상황까지 어게 된다. 이런 온실가스가 많이 생기가 만든 국가 중 대한민국은 거의 1위에 속한다.

3. 녹생성장은 경제성장으로 인한 환경입력 감소와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용량 유지는 물론, 경제와 사회의 성장도 꾸준하게 이루어간다는 개념인데 지속가능한 애너지와 재생가능한 애너지이다. 또 블루 칼라는 주로 병원에서 환자들을 돌보는 색, 화이트 칼라는 회사에서 근무하는 색인데 요즈음에는 환경을 위해 일하는 그린 칼라도 생겨났다. 하지만 교수님께서는 그린 칼라는 하나의 칼라가 아닌 사람들 모두 내복, 아니 속옷처럼 생각해야 된다고 하셨다.

4. 아직까지도 지구촌? 왜 우리가 지구촌을 위해 일하고 힘써야 하지? 하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지구촌은 우리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게 아니야! 바로 지구의 모든 나라인 것이지, 하지만 우리가 지구를 위해 힘을 써 주지 않는 다면 지구는 곧 멸망하게 될 거고, 곧 사람들은 살 수 없는 행성이 되겠지!” 이라고 말해 주고 싶다. ‘한 명의 행동이 다른 사람을 만든다’ 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모두가 노력하고 힘써서 지구가 건강한 모습을 되찾는 날까지 화이팅!

소유림 기자 (경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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