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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호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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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독자 (유촌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6 / 조회수 :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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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등행사에 참여했어요

지난 817일 서울광장을 비롯 전국 15개 지역에서 ‘제8에너지의 날기념행사가 동시에 열렸다.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슬로건 아래 밤 9시부터 전국 이 동시에 5분간 불을 끄는 범국민 실천운동이 펼쳐진 것이다.


에너지의 날822일이다. 822일이 에너지의 날이 된 이유는 2003822일이 사상 최대의 전력 소비량을 기록한 날이었기 때문이다. 사실 에너지는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다. 전기, 수도 등은 에너지가 없다면 쓸 수가 없다.


그런데 우리들은 아무 생각없이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다
. 우리가 에어컨, 선풍기 등의 냉방기 사용을 20%만 줄여도 제주도 전체가 사용하는 전력량의 5배에 해당한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는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의 대국민담화문을 보고 기자의 집에서도 에너지 절약과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소등행사에 참여하였다.


다른 날보다 일찍 저녁을 먹고 밤
9시가 되기 만을 기다렸다. 9시가 되자 집안에 있는 모든 전원 스위치를 껐다. 순식간에 어둡고 컴컴해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빨리 5분이 지나 스위치를 켰으면 하는 생각만 들었다. ’만일 지금처럼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그 동안 누려왔던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없게 된다면 얼마나 불편할까‘하는 생각이 들면서 전기의 소중함과 고마움이 저절로 느껴졌다.


잠시 후 우리 가족은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가 하늘을 보았다
. 저 멀리 작은 별들이 수없이 반짝이고 있었다. 아빠는 북극성과 북두칠성을 찾아 보라고 하셨다. 기자는 가장 크게 반짝이는 별을 내 별이다며 우기기도 하고 북극성과 북두칠성을 찾아보기도 했다.


평소 같으면
TV를 보거나 컴퓨터를 할 시간인데 소등행사로 인해 별빛 가득한 하늘을 보는 감동도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에너지의 소중함도 알게 되었고,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 해야겠다는 다짐도 해보았다.

조은비 독자 (유촌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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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5학년
2011-09-04 13:25:18
| 조은비 기자님. 소등행사를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느끼셨네요. 모두가 정말 불을 끄고 밤의 빛을 볼 수 있다면 지구가 정말 더 아름답게 느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울림이 있는 기사에 기분좋은 추천요!!!
조용우
부산감천초등학교 / 5학년
2011-09-06 21:59:24
| 소등행사 하면서 하늘의 별들을 찾아보았다는게 행복해 보입니다..

추천하고 갑니다!!
정최창진
서울교동초등학교 / 6학년
2011-09-07 22:11:35
| 조은비 기자님, 소등행사로 별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군요. 저도 요즘 별 관찰을 하고 싶은데 별이 잘 보이지 않더라구요. 할머니 댁에 가면 많이 보이는데,,,, 에너지 절약으로 지구의 오염을 줄여야 밝은 별을 볼 수 있을테니, 작은 것부터 실천을 해야 겠어요. 추천도,,,,
유은빈
호성중학교 / 1학년
2011-09-07 22:21:38
| 조은비기자님 저도 가족들과 소등행사에 참여했어요.
‘불을끄고, 별으켜다’라는 말이 너무 멋져어요.
불을끄고 별을 찾아 봤는데 별이 별로 보이지 않아 실망했지만
환경오염의 영향도 있지만 요즘은 밤에 등 때문에 너무 발가 안 보일수도 있다고 하니 전 국민이 소등행사를 자주 했으면 좋겠어요.
윤태영
형일초등학교 / 6학년
2011-09-08 16:05:51
| 조은비기자님 이 기사를 읽으니 영화 라푼젤 생각이 막 나네요. 밤하늘의 별을 보면서 가족과 함께 한 소중한 시간 만큼 에너지의 소중함도 함께 가질께요.
이지혁
우신중학교 / 1학년
2011-09-09 00:42:00
| 에너지의 소중함을 모든 사람이 알고 항상 절약하며 생활해야 하는데 실천이 어려운 것 같아요. 소등행사에 저의 가족도 참여 한적이 있어요. 이런 행사가 자주 있으면 좋겠어요. 잘 읽었습니다.
남윤성
성남신기초등학교 / 6학년
2011-09-09 15:33:27
| 추천!! 분당 우리 아파트도 소등행사를 실시 했어요. 물론 참여했답니다. 그런데 별은 보이지 않았지요. 정말 깜깜한 밤을 쏟아지는 별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다면 초록별도 행복하겠네요. 또 기사로 인사 나누어요.
유가현
군산구암초등학교 / 6학년
2011-09-14 15:37:09
| 조은비 기자님~! 소등행사에 참여해 주시다니 정말 훌륭하세요~! 저도 참여 해보았는데요. 얼마 못참고 그냥 불을 켜버렸어요.
추천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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