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정보들 어디서 나오는가?

8월 19일 우리 청와대 푸른누리 기자단은 부산 기상청 취재를 갔다. 기상청은 단순히 날씨를 알려 주는 곳으로만 알았는데 새로운 것들도 알게 되었다.

기상청은 날씨를 알리고 다른 지역과 공유하는 곳이다. 이곳의 일등공신은 슈퍼컴퓨터이다. 처음 들었을 때 뭐 하는 기계인지 궁금했지만, 자세한 설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이 슈퍼컴퓨터는 복잡한 방정식을 계산하고 날씨정보를 기록하는 컴퓨터이다. 이 컴퓨터를 통해 내일 날씨도 예상할 수 있다. 물론 오류가 날 수도 있다.

날씨는 일기예보, 전화 등으로 날씨를 알리는데 기상캐스터가 일기예보를 전달한다. 기상캐스터는 기상청의 중요한 직업 중 하나이다. 기상캐스터가 날씨를 알려주면 사람들은 그 날씨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직업이다.

화상통화을 통해 날씨 정보를 주고받는다. 화면을 통해 정보 공유, 새 소식 등을 알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이다. 다른 지역 기자들을 화면을 보니 정말 신기했다. 이런 장치가 모든 집마다 있으면 정말 편리할 것 같다.

요즈음에는 기상이변 때문에 날씨를 예측하기가 어려워진다고 한다. 지구온난화가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나 보다. 기상청이 하는 일, 기상청의 중요성을 알았으니 오류가 난다고 해서 너무 기상청 탓만 하지 말아야겠다. 날씨에 대한 관심이 생긴 좋은 시간이었다.

서보경 기자 (성동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