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 나누리기자 (유덕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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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국립 박물관에서는 ‘옛 그림 속 동물’과 ‘신라 금귀걸이 광나다.’ 등의 다양한 전시를 하고 있다. 특히 내가 관심 있게 본 전시는 ‘신라 금귀걸이 광나다.’이다. 국립 광주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신라 금귀걸이가 전시되었다. 이번 기회에 정말 금으로 만들어졌는지, 금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를 알아볼 좋은 기회이다. 그리고 세공기술의 비밀이 풀리는 자리가 될 것이다.
사진 출처 : 국립 광주 박물관 홈페이지
그리고 매주 토요일마다 토요 문화 마당이 열려서 영화를 상영하거나, 큐레이터와의 만남, 어린이를 위한 공연 등 여러 문화 행사를 한다. 지난 8월 20일에는 가수 안치환과 함께하는 박물관 음악회가 열렸다.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많은 사람이 박물관을 찾아와서 음악회를 같이 즐길 수 있었다.
박물관은 딱딱하다고 생각하고 역사공부만을 위해서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박물관에서는 영화도 볼 수 있고, 음악회도 볼 수 있고, 또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 등이 있어 박물관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해준다. 이런 박물관에 많은 사람이 관심을 두고 한번 찾아가 보았으면 한다.
김혜진 나누리기자 (유덕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