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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호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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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현진 기자 (용인대일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3 / 조회수 :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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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의 뜨거운 열기 속으로~

지난 8월2일, 저녁을 먹고, 우리 가족은 사촌동생, 외삼촌과 함께 시민 운동장(대구 야구장의 이름)으로 오징어랑 쥐포를 구워서 갔다. 마침 여름방학기간 (8월2일~8월4일)이라 어린이는 무료입장이였다!!! 룰루 랄라 입장! 입장할 때 어린이에게는 기념품(지우개와 볼펜)을 줘서 기분이 더 좋아졌다.

8월2일은 넥센과의 경기에 비도 오락가락 해서 관중이 별로 없었지만 우리가 응원하는 삼성 쪽의 3루석은 꽉 차있었다. 경기장에 들어가서 외야 자유석에서 경기를 봤다. 이날은 대구에서 하는 경기라서 삼성팬은 많았지만 넥센 쪽의 팬은 거의 없었다. 넥센의 공격 때마다 넥센(1루)쪽에서 응원하는 소리가 들렸는데 한 넥센 팬이 “*** 안타!!” 라고 크게 말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삼성 팬들은 이에 질세라 열심히, 열심히 응원을 하였다. 그래서인지 삼성이 5 : 3으로 승리 하였다. 또 중간에 경품 추첨이 시간이 있었는데 입장권 뒷면에 찍혀있는 일련 번호(예를 들면 BOSS115603)에서 마지막 자리가 3번인 사람은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뒷자리가 4번인 사람은 경주월드 자유이용권을 주었다.

나는 3번이라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매, 대구에 사는 사촌동생 경민이는 4번이라 경주월드 자유이용권 2매에 당첨되었다. 이런 경품 추첨도 야구장의 쏠쏠한 재미가 될 수 있다. 또 각 회가 끝날 때마다 맥주 빨리 마시기, 매운 치킨 빨리 먹기 등등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코너도 있었다. 이때 우리 삼촌이 나갔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더 아쉬운 것 같았다.

어느덧 프로야구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 나가고 있다. 그만큼 순위 경쟁도 치열한데 야구장 속에서 경품 추첨, 이벤트 등은 야구를 보는 색다른 흥미를 더해준다. 너무 재미있는 경기 관람이 된 것 같다.

라현진 기자 (용인대일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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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비
순천매산중학교 / 1학년
2011-09-02 15:55:21
| 야구장에서도 간식을 많이 먹는군요. 저도 가족들이랑 한번 구경가고 싶은데 광주까지 갈려면 너무나 멀어요^^ 라현진 기자님 수고하세요^^
조은비
유촌초등학교 / 6학년
2011-09-06 23:38:36
| 저의 아빠는 기아 타이거즈 팬이시랍니다. 그래서 가끔 아빠를 따라 무등경기장에 갑니다. 야구 규칙은 잘 모르지만 응원을 하다보면 그동안 쌓여던 스트레스가 다 날아간답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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