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기자 (서울미아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7 / 조회수 : 168
서울특별시 길음동에 위치한 서울미아초등학교(교장 이형우)는 3월 9일 전교 어린이 임원 선거를 실시하였습니다. 전교 어린이 회장 후보 4명, 전교 어린이 남자 부회장 후보 1명, 전교 어린이 여자 부회장 후보 3명이 후보로 나왔습니다.
각 후보자들은 선거운동을 하며 학생들에게 소중한 표를 부탁하였습니다. 4~6학년 학생 66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선거는 차오름관에서 학급끼리 돌아가며 투표를 했습니다. 6학년 학급 회장들과 회장, 부회장 후보자들은 학교가 끝난 후 6학년 8반 교실에서 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회장은 228표로 박지현 후보자가 당선되었고, 6학년 남자 부회장은 176표로 김재훈 후보자가, 6학년 여자 부회장은 139표로 엄지원 후보자가 당선되었습니다. 5학년 남자 부회장은 무투표 당선으로 박재형 후보자가, 5학년 여자 부회장은 200표로 박규리 후보자가 당선되었습니다.
당선된 전교 어린이회 임원들은 3월 12일 오전 9시 학교 방송실에 나와 소감문을 발표했습니다. 그들의 눈엔 한 학기를 잘 이끌겠다는 열정이 보였습니다.
엄지원 기자 (서울미아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