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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호 4월 5일

출동3-국세청 추천 리스트 프린트

최유정 기자 (서울서초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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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넌 누구냐?

3월 21일, 30명의 푸른누리 기자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국세청 취재를 하였다. 우리의 집결장소이자 첫번째 취재장소는 ‘조세박물관’이었다. 조세박물관의 ‘조세’는 ‘세금’의 옛말이다. 세금이란 세금은 나라살림에 필요한 돈을 국민들이 내는 것이다. 헌법 제 38조에는 납세의 의무가 있다. 즉 우리나라 국민 모두는 세금을 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우리가 낸 세금은 문화복지시설마련, 교육지원, 치안유지, 공공시설마련, 국방강화 등 다양한 곳에 사용된다. 우리가 학교에서 무료로 교육 받는 것도 세금 덕분이다.


19세기 말까지는 ‘조용조 제도’가 있었다. ‘조’는 토지세로 수확의 일부를 내는 것을 말하며, ‘용’은 나라에 노동력을 제공함을 뜻한다. 마지막 ‘조’는 집집마다 지역특산물을 공물로 바치는 것이다. 도랑형(쌀 단위 측정하는 기계)을 이용해서 쌀을 세금으로 내다가 1894년 부터 화폐로 세금을 냈다.

세금은 직접세와 간접세로 나뉜다. 직접세는 소득세, 증여세 등과 같이 직접 내는 것을 말하고 간접세는 주세, 부가가치세 등과 같이 간접적으로 내는 것을 의미한다.


어린이들도 간접세 중 부가가치세를 낸다. 부가가치세는 음식, 물건을 살 때 그 물건 가격의 10%를 세금으로 내는 것이다. 돈으로 물건을 사고 현금영수증을 받으면 내가 부가가치세를 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


조세박물관에서 세금에 대한 설명을 듣고 14층 회의실로 향해 이현동 청장님을 만나 인터뷰를 했다.


Q. 국세청에선 무슨일을 하나요?(이예성 기자)

A. 세금을 거둡니다.


Q. 대통령도 세금을 내나요?(강지민 기자)

A. 세금을 냅니다. 근로소득세를 내죠.


Q. 현금영수증을 잘 챙겨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이고은 기자)

A. 자신이 세금을 냈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Q. 납세자가 신문에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유가 무엇입니까?(황현태 기자)

A. 세금을 성실히 내는 사람에게 상을 수여합니다. 올해부터는 기부도 많이하는 사람에게 아름다운 납세자 상을 수여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신문에 나오는 것입니다.


Q. 느끼는 보람과 국세청장이 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윤지원 기자)

A. 자기가 맡은 일을 열심히 합시다. 세금은 국가를 운영하는데 필요합니다. 열심히 일해서 경제가 발전 할 때 보람을 느낍니다.


마지막으로 이현동 청장님께서 청장실을 공개해 주셨다. 청장실에는 청장님 자리와 사람들이 모여 회의를 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푸른누리 기자들은 국세청 곳곳을 돌아다니며 즐거운 취재를 마쳤다. 그리고 아직은 미처 신경쓰지 못했고 잘 몰랐던 세금에 대해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최유정 기자 (서울서초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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