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천원의 행복공연

1.광주 천원의 행복

제 28회 행복한 문화충전, 천원의 낭만 JB트롬본 앙상블과 함께하는 봄을 품은 음악회가 광주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렸다. 오랜만에 가보는 천원의 행복 주제는 "JB트롬본 앙상블과 함께하는 봄을 품은 음악회"이다.

워낙 인기가 많아서 표가 매진 됐는데 다행이 직원의 배려로 음악회를 관람할 수 있었다.

2.공연의 취재와 계기

천원의 행복을 주제로 한 이유는 가까이 위치한 공연이고 많이 가보지 모한 오랜만에 가보는 공연이라서 좋은 경험이 될것 같고 "트롬본"을 처음보는 나를 위해 취재를 나섰다. Trombone... 말로만 들어본 악기이기 때문에 기대도 많이 컸다.

3.공연내용

봄을 품은 음악회의 주인공은 "아시아 아트심포니오케스트라 스트링앙상블, JB 트롬본 앙상블"이다. 첫곡은 바이올린 협주곡 마장조 사계 봄이다. 우리 귀에 가장 익은 클래식인 듯하다. 바이올린으로 봄을 빨리 연주해 나갔다. "마림바"라는 실로폰과 비슷하게 생긴 악기가 있는데 그 악기를 중학교 2학년오빠가 연주한다고 하여서 기대감이 컸다. 실로폰보다 울림이 적고 날카로운 소리를 가지고 있었다. 마림바는 어려운 이름도 아닌데 계속 까먹어서 엄마에게 자꾸 물어보게 된다. 이 악기를 사용하기 전 바리톤 서동민 이라는 사람이 O sole mio를 불렀는데 아름다웠다.

그 다음으로 영화 슈퍼맨, 007제임스 본드, 시스터액트 1 OST를 트롬본으로 멋진 소리로 내주었다. 마지막 공연으로 동물농장인데 JB트럼본 앙상블 지휘자선생님 유연수 선생님이 앞부분을 불러주면 방청객들은 뒷부분을 불러주는 것이다. 서로서로 재미있게 노래를 부르고 아쉽게 공연이 끝이 났다.

최준 기자 (광주산정초등학교 / 5학년)

송채영 대구성당초등학교 / 5학년 2012-04-14 07:32:33 | 천원으로 행복한 좋은 공연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