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국빈공식 환영식

3월25일, 푸른누리 기자단은 청와대 국빈공식 환영식에 갔다. 나는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믿기질 않았다. TV로만 보던 대통령과 인도 총리가 내 앞에 있는 것이다. 인도총리가,나를 쓰다듬어주시고,영부인이 내어깨를 춥겠다며,주물러 주신 것이다.우린 인도 총리께 슈쁘라바뜨(안녕하세요),압 카 스와 가뜨 헤(환영합니다.)라고 말했다.

내가 가장 기억에와 남는 것은 물론 국빈이다. 국빈은 보기 힘든 분이다. 또 국빈이 계시는 청와대는 볼 수 없을 확률이 99프로다. 그런데,난 그것을 보고도 꿈인지,생시인지 이해가 안 간다.그래서 난 국빈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또 신기한 것이 있다. 300명 정도의 경찰들이 딱 가만히 서있는 것이다. 그 많은 사람들이 가만히 서있다니..... .나는 놀랐다. 마치 임금을 섬기는 신하 같았다. 난, 정말 놀랐다.또 사진을 찍을 때도 마찬가지로 가만히 있었다. 너무 놀랐다,그리고 너무 신기했다.

이런 청와대가 재밌었다. 나는 청와대가, 기자만 오고, 재미없다고 생각 했었다. 하지만 청와대는 정말신기하고 재밌는 것이 많았다. 난 앞으로 이런 청와대를 많이 취재 하고 싶어졌다.그리고, 이런 청와대를 좋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난 이런 청와대가 평화롭다는 것을 느꼈다. 청와대야, 앞으로도 평화로워라, 아자아자 파이팅!!!!!

홍미란 기자 (금성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