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합니다! 인도 싱 총리님!
청와대 국빈 공식환영식에 참석하게 된 푸른누리 기자들은 8시에 강남터미널로 집결하여 미리 준비된 버스를 통해 청와대로 출발하였습니다.
청와대로 가는 길에는 안전한 국빈 행사와 핵안보정상회의를 위해 경찰 아저씨들도 많았고, 경찰 버스와 트럭도 많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철통 안보를 보여주는 듯 하였습니다.
정부중앙청사에는 인도기가 함께 걸려있어서 인도에서 온 국빈들을 환영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인도 만모한 싱 총리 내외가 방문하시면서 우리 어린이들의 친구인 인도 어린이들도 함께 방문을 하였습니다.
청와대로 초대된 푸른누리 기자단은 인도의 국기와 태극기를 힘차게 흔들며, 인도 인사말인 ‘수쁘라 바-뜨’와 ‘압카 스와가드-해’라는 말을 하면서 환영을 하였습니다.
푸른누리 기자 어린이들의 환영을 받은 인도 싱 총리 내외분과 대통령 할아버지, 여사 할머니께서는 어린 친구들을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마치 손자 손녀를 보시는 인자한 모습으로 어린이들이 몇 학년인지를 물으실 정도의 친절을 베푸시면서 분위기 좋은 환영 행사가 되었습니다.
질문을 받은 푸른누리 기자 어린이들은 너무 좋아서 힘찬 목소리도 대답을 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큰 행사에 나라의 기둥인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좋은 행사를 기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 핵안보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서 세계 여러 나라의 어린이들이 이런 즐거운 마음을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동민 기자 (금성초등학교 / 4학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