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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호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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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독자 (서울원촌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2 / 조회수 : 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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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유니세프 몽골 지구촌캠프

2011년 7월25일 초등학생 24명과 중학생 46명은 몽골 나이람달 국제어린이센터에 가기 위해 인천공항 CS아카데미실에 모였다.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바로 몽골로 향하였다.


약 3시간의 비행 이후 수도 울란바타르에서 24㎞ 떨어진 나이람달 센터에 도착하여 방 배정을 받았다. 한 방에 몽골 친구 3명, 한국인 5명이 각각 한 침대에서 잠을 잤다. 첫날에는 간단사원에 방문했다.

둘째 날에는 개막식과 캠프파이어 행사를 열어 몽골 · 러시아 · 미국 · 중국 친구들과 함께 춤을 추며 놀았다. 그리고 팀 친구들과 함께 농구를 하며 친해지기도 하고, 몽골 전통 놀이를 배우며 가까워졌다.


셋째 날에는 ‘사막화와 어린이’라는 주제로 몽골의 사막화와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해보자는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한 친구들의 발표를 들었다. 그리고 재작년 유니세프 캠프에 다녀간 친구들이 심었던 비타민 나무들의 주변에 있는 나무에 잡초를 뽑고, 물을 주었다.


넷째 날에는 한국관을 운영하며 한국 문화를 알리고, 다른 나라 문화를 체험해보며 세계 친구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복을 가져온 친구들은 한복을 입으면서 돌아다니다가 외국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한복의 미를 알렸다. 또한 외국 친구들의 이름을 한국어로 붓을 이용하여 써 주기도 하였다. 그리고 장기자랑 시간에는 캠프 친구들끼리 팀을 만들어 장기자랑을 펼치며 몽골친구들의 묘기와 춤 · 노래를 감상하였다. 그리고 장기자랑 시상식을 했는데, 우리 팀이 모든 팀에서 종합 3위를 해서 몽골 방송에도 출연하며 상을 받았다.


다섯째 날에는 한국인 사업자가 몽골에 오셔서 약 3년 동안 칭기스 에코파크 라는 곳에서 사업을 하신 곳을 다녀왔다. 몽골의 사막화와 자연환경문제, 그리고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 울란바타르 시내에 있는 자연사박물관에서 공룡화석 등을 보고, 시청 앞 수하바타르 광장에도 다녀왔다. 또 테릴지 국립공원에서 순수한 몽골의 자연을 만나보았다.


여섯째 날에는 미니올림픽을 개최하였다. 농구, 배구, 축구, 탁구, 장애물 달리기, 줄다리기 등의 운동을 하였다. 미니올림픽을 마친 후 근처에서 말 타기를 하고, 울란바타르 국립극장에 방문하여 몽골 전통공연을 관람하였고, 한국에 있는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줄 기념품을 구경하고 구입하였다.


마지막 날에는 개막식처럼 세계 친구들과 함께 폐막식을 마쳤다. 또 몽골의 사막화를 막고 아름다운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소망과 다짐을 담아 열심히 나무를 심고 가꾸었다. 그리고 7박 8일 동안의 캠프 일정을 되돌아보며 이번 캠프를 통해 얻은 경험에 대해 생각하며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진 독자 (서울원촌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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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린
야탑중학교 / 1학년
2011-09-03 18:14:38
| 좋은 경험하셨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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