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정 기자 (서울서초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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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떼’s 끄적끄적 다이어리‘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마떼님을 소개합니다. 마떼님은 현재 블로그를 통해 다이어리 작성법이나 다이어리 꾸미기에 좋은 것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다이어리를 쓰는 사람으로서 다이어리 꾸미기의 최고를 꿈꾸는 마떼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Q. ‘나에게 다이어리란 이것이다.’라고 한 마디로 정의해주신다면?
A. 저에게 다이어리는 ’추억 보관소‘입니다. 그날의 좋은 일, 기쁜 일, 슬픈 일 등을 빠짐없이 기록해두는 것이 다이어리이기 때문입니다. 추억을 기록해두는 것이기 때문에 추억 보관소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Q. 다이어리를 쓰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언젠가 추억이 될지 모르는 일들을 기록하기 위해 쓰기 시작했습니다. 언젠가는 추억이 될 지금을, 다만 한 줄로라도 기록해 두고 싶었습니다. 미래에 웃으며 볼 수 있게 말이죠.
Q. 다이어리를 쓰며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A. 제가 다이어리에 쓴 목표나 계획이 이루어 졌을 때입니다. 꼭 이루고자는 마음으로 기록해 둔 것이 정말 이루어 졌을 때는 매우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Q. 다이어리를 쓰면 좋은 점은 무엇입니까?
A. 첫째, 추억을 언제든지 꺼내 볼 수 있습니다. 기록해둔 종이는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이땐 이런 마음으로 썼구나"하며 추억해 볼 수 있습니다. 둘째,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내가 잘못한 점, 잘한 점 등을 쓰다보면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푸른누리 기자단에게 하고 싶을 말씀이 있으신가요?
A. 푸른누리 기자단 여러분들도 다이어리를 작성해서, 저처럼 좋은 추억 보관소를 갖게 되길 바랍니다.
인터뷰를 하다 보니 추억을 기록하며 행복해하는 ‘마떼’님의 모습이 상상되었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마떼’님께 감사드리며, 다이어리 꾸미기의 최고가 되길 바랍니다.
최유정 기자 (서울서초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