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정 기자 (서울서초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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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이 날씬하다고 해서 무조건 건강한 것은 아닙니다. 그럼 진짜 건강한 학생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명 ‘약골’로 불리는 기자가 실천하고 있는 운동을 몇 가지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기자가 다니고 있는 서울서초초등학교에서는 매일아침 8시 20분이 되면 전교생이 운동장에서 ‘아침달리기’를 합니다. 이것을 7560이라고 부르는데, 7일(일주일)중 5일, 60분 이상 운동하자는 뜻입니다. 사진 속 ‘실천기록장’은 자신이 아침달리기를 한 날과 집에서 한 운동 등을 기록하는 ‘운동 다이어리’입니다. 기자는 매일 아침 달리기를 한 뒤, 이 실천 기록장에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집 근처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인라인 스케이트가 있습니다. 기자는 다른 친구들처럼 수영, 배드민턴 등의 운동은 잘 못합니다. 그래서 저학년 때 배웠던 인라인 스케이트를 즐겨 타고 있습니다.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면 다리운동이 되고, 또 장소에 상관없이 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자는 주로 평편한 학교 운동장을 이용해 인라인을 탑니다. 인라인 스케이트는 운동도 되고 재미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활동 중 하나입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하고 싶은 운동은, 많은 친구들이 사용하는 자전거를 이용한 운동입니다. 자전거는 대부분의 친구들이 가지고 있고, 또 배우기도 쉬워 사람들이 많이 애용합니다. 기자도 자전거를 자주 타는데, 다리 운동이 될 뿐만 아니라 바람을 가르며 운동장을 질주하다 보면 어느새 스트레스도 풀리기 때문입니다. 운동도 되고, 스트레스도 풀고 1석 2조의 운동인 셈입니다.
우리 모두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즐거워지는 운동을 해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최유정 기자 (서울서초초등학교 / 6학년)